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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이렇게 사면 바보입니다 | 초보가 모르는 ETF 4가지 함정 | 유익한 경제학 | YouTubeToText
YouTube Transcript: S&P500 이렇게 사면 바보입니다 | 초보가 모르는 ETF 4가지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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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content explains the power and benefits of Exchange Traded Funds (ETFs) as a simplified, cost-effective, and diversified investment tool, contrasting them with individual stock picking and traditional funds, and provides guidance on building an ETF portfolio tailored to different age groups and risk appet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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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동안 SMP 500에
1천만 원을 넣은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 명은 350만 원을
벌었고 다른 한 명은 210만 원밖에
못 벌었습니다. 똑같은 상품인데
수익률 차이가 무려 14%나 벌어진
이유가 뭘까요? 정답은 환내지
여부입니다. 이름 끝에 H 한 글자
차이로 결과적으로 약 140만 원
가량의 수익 차이가 벌어진 겁니다.
더 충격적인 건 2025년 현재
200조원 규모로 폭증한 국내 ETF
시장에서 생각보다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이 차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당신의 계좌가
지지부진한 이유는 시장 탓도 타이밍
[음악] 탓도 아닙니다. 당신이 뭘
사고 있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입니다. SP 500도 사고
나스닥도 사고 반도체 ETF도 샀으니
분산 투자 완벽하다고 생각하세요.
지금 당장 그 세 개 ETF 안을
들여다 보세요. 전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가 최상이
비중입니다. 당신은 분산한게 아니라
같은 종목을 세 번 산 겁니다.
오늘이 영상 하나면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ETF 투자의 진짜
함정과 명확한 해답까지 전부 손에
넣게 됩니다. 복잡한 금융 용어는
잠시 잊어 주세요. 대신 이런 상황을
상상해 보시죠. 당신 앞에 레고 블록
1천000개가 놓여 있습니다. 이걸로
멋진 성을 만들고 싶은데 방법은 두
가지예요. 첫 번째 블록을 하나하나
직접 고르는 겁니다. 빨간 블록은
강남 장난감 가게에서 개당 500원.
파란 블록은 용산 전자 상가에서
300원. 노란 특수 블록은 해외
직구로 달러 결제. 하루 종일 발품
팔아서 1천000개를 모으면 총
40만 원쯤 듭니다. 계라가 설계도도
없으니 유튜브 보면서 삽질하다가
절반은 망칠 겁니다. 그런데 여기 두
번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레고
완제품 세트를 사는 거예요. 상자
하나에 1천000개 블록이 다 들어
있고 색깔별로 분류되어 있고 친절한
조립 설명서까지 딸려옵니다. 가격은
얼마일까요? 15만 원입니다. 개별
구매 대비 60%나 저렴하죠. 여기서
레고 완제품 세트가 바로
ETF입니다. ETF 즉 상장 지수
펀드라는 어려운 이름은 잊으세요.
그냥 주식 세트 상품이라고 기억하시면
됩니다. 삼성전자,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처럼 시장을 이끌어가는 우량
기업 주식 수십에서 수백개를 하나로
묶어 놓은 패키지 상품이죠. 애플
주식 하 지금 30만 원인데 애플이
포함된 나스닥백 ETF는 단 2만
원입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우리는이 완벽하게 구성된 세트를 단돈
몇만 원의 주식처럼 쉽게 사고할 수
있는 겁니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딱 하나입니다. 어떤 테마의 세트를
살지만 고르면 돼요. 미국 대표 기업
500개 세트를 살지 아니면 미래
기술 기업 100개 세트를 살지만
결정하면 되는 거죠. 더 이상 개별
블록을 하나하나 고민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뜻입니다. 자, 그럼이
세트 상품이 개별 구매보다 구체적으로
얼마나 저렴하고 강력한지 충격적인
숫자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지금
당신이 세계 최고 기술 기업들의
주주가 되고 싶다고 결심했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구글, 아마존, 메타.이 여섯 개
기업 주식을 딱 한 주씩만 사려면
얼마가 필요할까요?
놀라지 마세요. 현재 기준으로 대략
300만 원이 넘는 거금이
필요합니다. 웬만한 직장인 한 달
월급이죠. 그런데이 여섯 개 기업이
전부 포함된 나스닥 100팩 ETF는
얼마일까요? 국내 상장 기준 단돈
2만 원입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내장값으로 빅테크 여섯 개 기업
주주가 되는 겁니다. 심지어이 2만
원짜리 상품 안에는 테슬라,
넷플릭스, 인텔까지 포함해서 총
100개 기업이 들어 있어요.
300만 원짜리 명품 컬렉션을 2만
원의 통째로 사는 셈입니다. 이것이
바로 ETF의 첫 번째 무기 소액
분산 투자입니다. 두 번째 무기는
수수료예요. 과거 은행 펀드는 수익과
상관없이 연 1.5에서 2% 보수를
떼어 갔습니다. 1억을 투자하면 매년
150만 원이 그냥 사라지는 숨겨진
세금이었습니다. 하지만 SMP
500이나 나스닥 같은 대표 ETF의
연 보수는 고작 0.03에서
0.5%입니다. 5%입니다. 1억을
넣어도 1년에 5만 원, 한 달에
치킨 한 마리 값이에요.이 차이가
20년 쌓이면 3천만 원 차이가
납니다. 마지막 무기는 투명성입니다.
펀드는 내 돈이 어디 들어갔는지
몰랐지만 ETF는 실시간으로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고 보유 종목이 전부
공개됩니다. 세계 최고 부자 워런
버핏이 2013년 주주 서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죽으면 내
재산의 90%를 SNP 500 인덱스
펀드에 넣어라. 나머지 10%는 단기
국채에 넣고요. 93세의 월런 버핏이
평생 투자로 100조원이 넘는 불을
쌓은 비결을 유원으로 남긴 겁니다.
인덱스 펀드를 세상에 처음 만든 존
보글은 2019년 사망하기 직전까지
이렇게 외쳤습니다. 건초더미에서 바늘
하나 찾으려 애쓰지 말고 건초더미
전체를 사라. 개별 주식 고르는 건
도박이고 시장 전체를 사는게 투자다.
그가 만든 밴드 SMP 500 펀드는
지금 시가 총액 500조원이
넘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이 몰린 상품이에요. 자, 이제
우리는이 주식세트 상품이 얼마나 싸고
투명하고 강력한지 알게 됐습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질문이 남았죠.
마트에 진열된 수백개 세트 중에서
대체 어떤 걸 내 장바구니에 담아야
할까요? 지금부터 명확한 답을
드리겠습니다. 마치 맞춤 정장처럼
당신의 나이와 투자 성향에 딱 맞는
포트폴리오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먼저
30대를 위한 공격적 성장형입니다.
당신의 가장 큰 무기는 시간입니다.
앞으로 투자할 기간이 30년 이상
남았기 때문에 단기적인 시장의
흔들림에 연연할 필요가 없죠. 성장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할 때입니다. 미국
SMP 500 EETF의 60%
그리고 나스닥 ETF의 40%를 배분하세요.
배분하세요.
SMP 500이 미국 시장 전체를
대표하는 500개 우량 기업의 투자에
안정적인 성장을 책임지는 허리 역할을
한다면 나스닥은 애플, Nv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술주 중심에
강력한 창 역할을 합니다. 지난
10년간 S&P 500이 약 세배
오를 동안 나스닥백은 무려 다섯 배
넘게 상승했어요.이 이 둘의 조합은
안정성과 폭발적인 성장성을 동시에
잡는 최고의 조합입니다. 다음은
40대 자산을 본격적으로 불려 나가야
하는 시기를 위한 균형 성장형
포트폴리오입니다. 여전히 시간은 당신
편이지만 서서히 안정성도 고려해야 할
때죠. SMP 500 ETF 50%,
나스닥 100 ETF 30% 그리고
여기에 미국 고배당주 ETF 20%로
구성하세요. 고배당주 ETF는
코카콜라나 존슨 앤존슨처럼 꾸준히
현금을 창출하고 주주들에게 꼬박꼬박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들을 모아 놓은
상품입니다. 시장이 하락할 때도
배당금이라는 안전 쿠션이 있어
변동성을 줄여주고 현금 흐름을 만들어
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죠. 이제
50대 은퇴를 준비하며 자산을 지키는
것이 중요해지는 안정 추구형
포트폴리오입니다. 이제는 얼마나
버는가보다 어떻게 지키는가가 더 중요해집니다.
중요해집니다.
SMP 500 ETF 40% 고배당주
ETF 40%로 주식 비중을 유지하되
나머지 20%는 미국 장기 채권
ETF에 배분합니다. 채권은 주식과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식 시장이 불황으로 폭락할 때 안전
자산인 채권 가격은 오히려 오르죠.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막아주는 최고의
보험 인쇄입니다. 마지막으로 60대
이상 은퇴 후 현금 흐름이 가장
중요한 인컴 창출형 포트폴리오입니다.
모아놓은 자산을 까먹지 않으면서 매달
생활비로 쓸 수 있는 현금을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 목표예요.
고배당주 ETF 50%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극대화하고 채권 ETF
30%로 원금 방어를 강화하고 나머지
20%는 SNP 500ETF에서
인플레이션 방어를 담당하게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이 이
모든 투자의 수익률을 극적으로 높여
줄 정부가 공인한 치트키가 있어요.
바로 연금 저축 계좌와 IRP 즉
개인형 퇴직 연금 계좌입니다.이
계좌들을 통해 ETF에 투자하면 연간
최대 900만 원 납입액에 대해
16.5% 즉 148만5,000원의
세금을 연말 정산 때 그대로 돌려
줍니다. 이건 투자 수익이 나기 전에
이미 16.5%의 세액 공제를 받고
시작하는 것 같아요. 은행 예금
이자의 다섯 배라는 혜택을 국가가
제공하는 센이죠. 이제 당신은 최고의
레시피와 최고의 조리 도구까지 모두
손에 넣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여기서
생각보다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릅니다.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무지성으로
따라서 사는 경우예요. 주변에서 요즘
다들 SMP 500이 좋다고 하니까
공부도 안 하고 그냥 따라서 매수하는
경우가 아주 흔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ETF 이름만 보고 따라서 사고 정작
그 ETF 안에 담긴 종목이 뭔지,
어떤 섹터 얼마 쏠려 있는지 이런
것들을 전혀 모르고 투자해요. 남들도
다 사니까 괜찮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유행 따라서 몰빵 투자를
하게 되면 상승장엔 모르지만 하락장이
오면 돈을 잃을 확률이 높아지죠.
아무리 연평균 수익률이 10%
되었다고 하더라도 어떤 타이밍에
얼만큼의 비중을 들어간지에 따라서
수익률이 엄청나게 달라지기 때문에
남들이 좋다고 해서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건 매우 위험합니다. 두 번째로
망하는 패턴은 투자 기간과 자금
성격을 따지지 않고 ETF의 돈을
무지성으로 넣는 거예요. 예를 들면
몇 달 뒤 결혼 자금이나 이사를 당장
가야 되는 자금처럼 단기적으로 반드시
써야 될 돈인데도 어차피 SP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니까 이런 식으로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ETF에 돈을
묻어두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SMP 500 ETF 자체는 장기
투자하기에는 너무 좋은 상품이지만
본인이 투자할 수 있는 기간이 짧다면
아무리 우량 지수라고 하더라도 큰
손실을 볼 수 있어요. 왜? 당장
돈을 써야 되니까 손실을 보고서라도
팔아야 되니까요. 자신의 투자 목표와
기간, 본인이 얼마나 변동성을 견뎌낼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을 먼저 정해
놓지 않고 SMP 500이니까
괜찮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무작정
들어가는 건 매우 위험하다는 거죠.
세 번째 함정은 더 달콤하고
위험합니다. 바로 분산의 착각이에요.
실제 사례를 보여 드리죠. 모해 초
제 지인이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나는 완벽하게 분산했어. SMP
500에 3천만 원, 나스닥 100에
2천만 원, 반도체 ETF에 1천만
원, 세계 상품에 6천만 원 나눠
담았으니 안전하지? 그런데 그 세계
상품의 상위 보유 종목을 보여줬더니
얼굴이 하얗게 질렸어요. 세 개 전부
1등이 엔비디아, 2등이 애플,
3등이 마이크로소프트였거든요. 6천만
원을 세바구니에 나눴지만 사실은
NBI 한 종목에 올인난거나
마찬가지였던 겁니다. 그 ETF라는
세트 상품의 상자를 열어서 실제
내용물을 한번 확인해 보죠. SP
500 ETF의 최상위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입니다.
그럼 나스닥 100백 ETF는
어떨까요? 똑같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가
상위권이죠. 반도체 ETF는 말할
것도 없고 엔비디아 비중이 무려
20% 넘습니다. 당신은 서로 다른
세트 상품 세 개를 샀다고 생각했지만
열어보니 메인 부품이 전부 똑같은
겁니다. 결국 엔비디아 주가가
반토막나면 당신의 세계 상품이 전부
폭락합니다.네 번째 함정은 테마의
유혹입니다. 제 또 다른 지인
이야기를 해 드릴게요. 2021년
11월 페이스북이 메타로 사명을
바꾸고 메타버스에 올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주에 미래 애세에서
글로벌 메타버스 ETF를 출시했어요.
제 지인은 출시 당일 2천만 원을
몰빵했습니다. 1년 뒤 그 2천만
원은 700만 원이 됐어요. 무려
65% 손실입니다. 여기서 무서운
진실을 알려 드릴게요. 데이터를 보면
테마형 ETF는 상당수가 그 산업이
가장 뜨겁게 달아올라서 주가가 고점
찍었을 때 출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그때가 가장 팔기
쉽거든요. 나만 뒤쳐지면 어떡하지라는
포모 심리를 자극하는 거죠.
2021년 메타버스 ETF들은 평균
60% 하락했고 2022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때 나온 방산
ETF는 40% 빠졌습니다. 같은
기간 SMP 500에 묵묵히 투자한
사람은 플러스 수익을 거뒀어요. 유행
쫓다가 고점에 물린 겁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해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소액일수록 적게 굵게
투자하는 겁니다. 당신의 소중한
투자금을 10개 20개의 ETF에
쪼개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어요.
오히려 앞서 말씀드린 SMP 5배,
나스닥 고배당주, 채권처럼 시장의
몸통을 이루는 세 개에서네 개의 핵심
ETF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하고 강력한 전략입니다. 자,
이제 우리는 무엇을 사야 하고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까지
모두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놓치면 안 되는 치명적인 함정이 하나
더 있어요. 바로 환유 이슈입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지나치는 S&P
500ETF 투자에 숨겨진 단점이죠.
일반적으로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는
원 달러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큰
영향을 줍니다. 달러 가치가 오르면
미국 자산의 원화 환상 가치도
올라가고 달러가 떨어지면 반대로
줄어드는 구조죠. 여기서 치명적인
실수가 발생합니다. 국내 상장 미국
ETF 이름 끝에 H가 붙은 상품이
뭔지 아세요? 환 해지형입니다. 쉽게
설명할게요. 당신이 미국 여행을
갑니다. 100만 원을 달러로 바꿔서
1,000달러를 만들었어요. 미국에서
한 푼도 안 쓰고 일주일 뒤 한국
돌아왔는데 환율이 올랐습니다.
1,000달러를 원하로 바꾸니
110만 원이 됐어요. 10만 원
이득이죠. 이게 환출형입니다. 반대로
환해지형은 뭐냐? 은행이 당신한테
말합니다. 환율 변동 무서우시죠?
제가 보험 들어 드릴게요. 수수료
10만 원만 주세요. 그럼 환율
올라도 내려도 딱 100만 원만 돌려
드립니다. 환율 올라서 생긴 10만
원 이득을 통째로 포기하는 겁니다.
작년부터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이
크게 올랐는데 환노출형 SP
500ETF는 1년간 35% 가까이
상승했지만 똑같은 지수를 추종하지만
환해지인 SP 500HETF는
21%밖에 상승을 못 했습니다. 무려
14% 정도 수익률 차이가 발생한
셈이죠. 둘 다 같은 지수 투자하지만
환해지 유모에 따라서이 정도로 결과가
달라진 겁니다. 그래서 미국 대표
지수 장기 투자 상품은 확노출형이
훨씬 유리합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한다는 건 장기적으로 미국 경제
성장에 배팅하는 건데 그 나라 통화
강세 효과까지 누리는게 이득이겠죠.
물론 본인이 생각하기에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고 원화의 가치가 상승할 것
같다고 생각이 된다면 환노출형
ETF가 아니라 이름에 H가 들어가는
환해지 ETF로 투자하는게 맞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적어도 확률적으로
앞으로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는
속도보다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는
속도가 더 빠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단기 투자가 아니라 5년 10년
이상으로 장기적으로 보고 간다면
환출형 ETF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투자는 단순히 기술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실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철학과 믿음의
문제예요. SP 500ETF에
투자하는 것은 단순히 미국 기업
500개를 사는 행위를 넘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힘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바로 인류의 끊는 독창성에
투자하는 겁니다. 한번 돌이켜
보세요. 1988년 소련이
무너졌습니다. 자본주의에 승리라며
모두가 환호했죠. 하지만 바로
2000년 다컴버블이 터졌고 나스닥
지수는 78% 폭락했습니다. 모두가
인터넷은 거품이었다고 조롱했어요.
그런데 그 제더미 속에서 뭐가
나왔나요?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가
탄생했습니다. 2008년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하면서 금융 시스템이
붕괴했습니다. 자본주의의 종말을
이야기하는 책과 기사들이
넘쳐났습니다. 그런데 그 위기 속에서
애플이 아이폰을 내놨고 인류는
스마트폰 혁명을 맞이했습니다.
2020년 코로나로 전 세계가
멈췄습니다. 경제는 끝났다고
난리였죠. 하지만 화이자와 모더나는
1년 만에 백신을 만들어냈고 줌과
테슬라 같은 기업들은 단기간에 몇
배씩 폭등했습니다.
바로 그 문제 해결의 최전선에 있는
존재들이 기업입니다. 그리고 SMP
500 지수는 바로 그 과정을 가장
완벽하게 담아내는 시스템이죠.이
지수는 고정된 명단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생명체와 같아요.
시대에 뒤쳐진 기업. 예를 들어 필름
카메라의 재왕이었던 코닥 같은 기업은
가차 없이 퇴출당합니다. 그리고 그
빈자리는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강자
엔비디아나 테슬라 같은 기업이 채우게
되죠. SMP 500은 인류의 혁신을
이끄는 500명의 국가대표 선수당과
같습니다. 부진한 선수는 즉시
이군으로 내려가고 가장 뛰어난 신인
선수가 그 자리를 차지하는 영원히지지
않는 팀인 셈이에요. 그러니 당신이
SMP 500 ETF 한 주를 산다는
것은 애플의 다음 분기 아이폰
판매량이나 N비디아의 단기 실적에
배팅하는게 아닙니다. 당신은 지금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부의 엔진에
올라탈 기회를 손해 주었습니다.
SMP 500은 지난 100년 동안
연평균 약 10%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해 왔습니다. 1천만 원을 30년
장기 투자할 경우 과거 평균 기준으로
계산하면 1억 원을 훌쩍 넘는 결과가
나옵니다. 물론 과거 수익률이 미래를
보장하진 않지만 역사가 증명하는
확률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이 영상을 본명 중
95명은 아무것도 안 합니다. 좋은
정보 얻었다며 좋아요만 누르고
끝입니다. 2015년 어떤 사람은
말했습니다. SMP 500 너무
올랐어. 지금은 아니야. 10년을
기다렸습니다. 그 10년 동안 지수는
세 배가 됐습니다. 2020년 또
다른 사람은 말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끝났어. 지금 사면 폭락이야.
5년을 기다렸습니다. 그 5년 동안
지수는 두 배가 됐습니다.
2025년 오늘 당신은 뭐라고
말하시겠습니까? 또 너무 올랐다고 또
위험하다고 또 나중에 하겠다고
하시겠습니까? 10년 뒤 2035년에
당신은 오늘을 떠올리며 후회할
겁니다. 그때 그냥 시작할 걸.
차이는 단 하나입니다. 100명 중
98명은 10년 뒤에도 여전히
부자되는 방법을 검색합니다. 하지만
두 명은 이미 부자가 되어 있습니다.
그 두 명과 98명을 가른 것은
재능도 운도 아닙니다. 실행입니다.
첫걸음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증권
앱 하나 설치해 보는 것. 연금 저축
계좌가 뭔지 알아보는 것.
그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100명 중
10명 안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실제로 월 10만 원이라도 시작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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