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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실수 너무 많이 합니다. 4050이라면 반드시 들어보세요! - 김미경의 '20분 인생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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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 Theme

The content argues that individuals, particularly those in their 50s and beyond, should reframe their perception of age and self-treatment. Instead of viewing later life as an ending, it emphasizes embracing it as a new beginning, characterized by continuous learning, proactive planning, and a "start-up" mindset to achieve a fulfilling and socially relevant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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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어? 그랬더니 안 봤어요

왜?

못봐 짠해서

아 그거 다 내 얘기야

자기 얘기일 게 너무 뻔해서 못 봤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이 세상에는

세 종류의 김부장이 있는 것 같아요

첫 번째, 저희 제부처럼 자기 얘기였을 게 너무 뻔해서

지나간 김부장이 있어

이미 그 시기를 지나간 김부장

가슴 아파서 자기 옛날 얘기라 못 봐

두 번째 못 보는 사람이 누구냐 하면

지금 김 부장인 사람들이 있어

절대 볼 수 없어 하루를 망쳐

회사 못 다녀 힘들어

그리고 또 누구냐 하면 후보 김부장들이 있어요 지금

앞으로 5년 후면 김부장 될 사람들 이 사람들도 힘들어

그 정도로 짠하고 사실은

그래서 이게 되게 회자가 많이 돼요

밥 먹으러 나가면 너 요새 그거 봤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김부장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오늘 그 이야기를 좀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김부장 보면서 제일 안타까웠던 게 뭐냐면은

우리가 우리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사회적 신분이라는 게 결정되어지는데

2년 전에 마흔 수업이라는 책을 썼어요

제가 그때 왜 썼냐 하면

마흔이 마흔을 잘못 대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내가 나를 지속적으로 그렇게 대하면

그게 곧 나의 사회적 신분에 대해서 사회가 나를 그렇게 대해요

그때 마흔이 자기 자신을 이런 식으로 대하는 거예요

저 이제 뭐 마흔 셋인데요

너무 늦었어요

시작하기 너무 늦지 않아요?

하도 늦었다고 그러면서 시작을 안 하길래

근데 마흔에 시작을 안 하면 어떡해요

마흔에 별로 이루어놓은 게 아무것도 없는데

그래서 계속 포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때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마흔들을 위해서

마흔 수업을 쓴 거예요

그런데, 이제 난 50 수업을 써야 되나 봐

생각해 보세요 50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세요?

충격적입니다

저 53이거든요

곧 60이에요

아니 53이 무슨 곧 60이야 아직도 멀었는데

그러니까 53이라는 위치가

온전하게 53이라는 현재의 위치에서 자기를 대하지도 않고

6년 후로, 7년 후로 훅 넘어가서 저 곧 60이에요

그래서 자기를

그냥 60으로 대해요

그래서 어떠냐면 53인데 이미 계속 머릿속에

60 생각밖에 안 하는 거예요

은퇴 생각밖에 안 해요

그러니까 얼마나 사람이 수동적이어지냐 하면

하여간 어쨌든 1년이라도 더 버텨야 돼요 첫 번째

버티고 돈 까먹지 말아야 돼요

어떻게든 버티고 돈 까먹지 말고 사고치지 말고

그래서 안전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꽉 박혀 있어요

도전은 하나도 없고 그냥 안전하게 어떻게 하든

여기 있다가 나가야 돼요 이게 머릿속에 탁

박혀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미 회사에서는 어때요

굉장히 수동적으로 회사를 다닐 수밖에 없는 상황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거죠

너무너무 똑똑한 50대인데

자기를 너무 수동적으로 대하기 시작하는 거죠

그런데 대부분 또 50대의 상황이 뭐냐하면은

애들이 한참 돈을 쓸 나이야

중고등학생, 대학생 이런 거잖아요

그런데 되게 중요한 게 뭐냐면

50대 때 이미 이렇게 수동적으로 나를 대하면

60대는 더 수동적 이어지죠

70대는 어떤지 아세요

후퇴할 곳이 없어요

점점 이런 식으로 우리가 변해가는 거죠

그래서 50대가 나를 대한 힘으로

내가 60대, 70대를 살아갈 것이므로

내가 나를 어떻게 대하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지금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내가 지금 61살이거든요

50대 때 날 대했던 힘으로 그 방식으로 날 대하고 있어요

그런데 좀 줄었어요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50대 때 내가 나를 대했던 힘보다 한 20% 줄었어요

그래도 50대 때 내가 나를 곧 60이야

다 끝났지요로 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안 끝난 거예요

아마 여기 계신 분들은 그럴 거예요

안 끝나서 뭐가 좋아요 힘들게 일만 하고

김부장이 드라마 속에서 그렇게 하고 싶었던 게 뭐예요

열심히 일하고 싶었던 거 아니에요

왜 일하고 싶었어요

돈 때문 아니에요

돈도 있지만

결국 그 와이프가 끝까지 얘기하잖아요

당신 가족 생각한 거 아니야

당신, 당신 자존심 생각했어 라고 하는데

나는 그 자존심을 뭐라고 생각하냐면

쓸모라고 생각하고 싶었어요

내가 살아가는 이유 그게 자존심이에요

실제로 그 가벼운 자존심 아니고요

그러니까 여러분 눈물 나게 모든 남자는

가족을 위해서 사는 것 같지만

그래도 인간의 밑바탕에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밑바탕에 깔려있는 거예요 뱃속 깊이

그것을 증명해야만 내가

살아갈 이유가 생기는 거거든요

그 얘기를 한 거예요

저도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강의 한 번 나갔다 오고

제가 요새 AI 공부하면서 열심히 얘기하잖아요

또 AI 얘기하면서

관련된 전문가 만났는데 그걸 알아듣고

강사로서의 김미경의 정체성

옛날 40대, 50대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게 연결되어지면서 살아갈 수 있어요

여러분 이 연결의 힘이 어디서 왔는지 아세요

50에서 갖다 쓴 거예요

사실은 오늘의 힘은 50대에서 내가 갖다 쓴 거라고요

그럼 이런 생각해요

저는 이미 50대 때 40대 힘을 갖다 썼고

60에 50대 힘을 갖다 쓴 걸 몇 번의

체험과 경험을 통해서 너무 알아요

70엔 60의 힘을 갖다 쓰겠구나

그러나 20, 30% 힘 빠져는 있겠구나

여러분도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우리 모두 다 인간들 다 똑같잖아요

그럼 여러분 60에 어때요?

50에 힘을 갖다 쓸 거예요

그런데 벌써부터 50대에

다 끝났어 끝났어

그러면 여러분 60에 다 끝나면 60은 어떻게 살아요

50에 다 끝나면

여러분이 이걸 생각하셔야 돼요

그래서 여러분이 지금 하셔야 될 게 있습니다

절대로 아무리 나이가 들건

상상하고 꿈꾸고 내 미래를 기획하고

내가 나를 대하는 주도권을 뺏기지 마세요

이게 주도권이에요

내가 나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에 대한 주도권을 뺏기지 말아요

그 주도권을 여러분들이 잘 버텨나가려면

첫 번째 하실 일이 하나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뭐냐하면 여러분 대하는 걸 젊게 대하라

이러면 여러분 잘 뭔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제가

중위 나이라는 걸 통해서 30년 전 중위 나이가

29살 거기가 중간 나이였어요

올해 한국인 중위 나이 몇 살인지 아세요

47이에요 거의 20살 차이 나요

요새 51살이 왜 이렇게 젊어 보이는지 아세요?

51살이 아니라 그들이 옛날로 치면

30년 전으로 치면 30대 초반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제가 여러분에게

20살 빼라고 그렇게 얘기했고 많은 분들이

그 콘텐츠에 엄청 열광하고 동의했습니다

여러분 생각이 맞아요

옛날 같으면 50대 마무리하고 60에 끝내서

그냥 다 끝인데요, 맞아요 끝이에요

여러분이 잘못 생각했다는 게 아니에요

옛날로 생각하면 30년 전만 해도 60에 다 끝이고

그리고 한 20년간 이렇게 살다 보면 75세, 80세에 죽어

여러분 생각이 맞죠 그런데 요새 어때요

다 100살이에요

그러니까 여러분을 어떻게 대해야 돼

지금 다 끝났어요가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나이로

다시 대해야 되는 거죠

이걸 여러분들이 첫 번째 바꿔야 합니다 그래서

50대라는 나이를 내가 어떻게 내가 나를

매일 대하느냐가 이게 곧 뭐가 된다

사회적 신분이 된다

여러분 잘 얘기해 볼게요

제가 나의 60을 늘 배우는 사람으로 내가 나를 대하고

배우고, 새로워지고, 배우고, 새로워지고

눈이 반짝거리고 이렇게 내가 나를 대하잖아요

그럼 어때요? 내가 나를 대하는 걸 한 5년 정도 반복하면요

5년 후에는 사회가 나를 그렇게 대해요

배우는 사람, 살아있는 사람

내가 나를 대하는 것과 사회가 나를 대하는 게

시간차가 있는데 딱 맞아 떨어지는 걸

브랜딩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리고 또 그게 뭐예요

사회에서 내가 나를 어떤 대접을 받고

살아갈 것이냐, 나 다 끝났어요

그러니까 사회에서 끝났다라는 대접을 받고 싶으면

계속 끝난 사람으로 대하세요 나를

그런데 사회에 내가 계속 연결되는 사람으로

대접받고 싶으시면 연결되셔야 돼요

김부장이 나중에는 세차장을 합니다

만약에 이 나이에 무슨 세차장을 하고

새로운 걸 하고 창피하게 말이야

짐 싸, 짐 싸 짐 쌌다면 세차장도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 자기가 무엇인가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대하니까

가족이 봐주고 주위 사람이 봐주고 친구가 봐주고

그래서 내가 만들어지는 거예요

우리는 사회를 떠나서 살 수가 없어요

나를 대하는 방식과 나이, 시간 다 바꾸세요

이게 너무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여러분이 이걸 또 생각을 하셔야 돼요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중요한데 50대에

미래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다

미래에 최선을 다한다는 건 뭐냐면

나의 10년 후 20년 후를 꿈꾸고

주도적으로 끌어 나가는 걸 현재 한번 해보라는 거예요

그런데 50대들이 자꾸 이런 생각을 해요

은퇴해서

퇴직금으로 나의 60의 모습을 자꾸 만들려고 해요

지금은 버티는 것 밖에 할 게 없어

자 이제 김부장이야 그러면 어떻게 하든지 60까지 버텨

그래서 한 달이라도 월급을 더 받는 게 더 중요한 거 같아

자 버티고 버티고

그래서 잘 버틴 다음에 나중에 퇴직금 딱 나오면

그걸로 60에 뭐 해야지 여러분 솔직히 얘기해 보세요

돈으로 직업이 만들어져요? 안 만들어져요?

돈으로 만드는 직업이 뭐예요

우리 자꾸 프랜차이즈 상상하잖아요

그러니까 뭐냐 하면

직장 다니는 분들의 생각을 한번

바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게

여러분 60의 새로운 직업은 오늘 이미

나의 태도와 공부하는 태도

미래를 준비하는 태도에서 이미 만들어진 거지

60에 퇴직금 딱 갖고 있으면

누가 내 직업을 턱 하니 갖다 주지 않는단 말이에요

그래서 자꾸 뭐냐면 원래 돈은 안정적인 게 없어요

세상에 안정적인 돈이 어디 있어요

월급?

그런데 그 안정적인 돈에 수십 년간

길들여져지면 불안정한 돈을 버는 걸 엄청 무서워합니다

그래서 가장 안정적이면서 가장 불안정한

프랜차이즈를 하는 거예요

겉으로 볼 때는 되게 안정적여 보이죠

남들이 다 이미 해봤대 그래서

전국에 100개의 프랜차이즈가 있고 내가 101호야

그러면 앞에 100처럼

내가 마치 월급처럼 100번의 월급 받은 사장들이 있으니

나는 101번째 월급을 받는다 생각하고

101번째 프랜차이즈를 해요

그런데 어떤지 아세요

모든 프랜차이즈 지점마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역량, 시장, 상황

그 다음에 장소 다 달라요

안정, 안정, 안정 세 개를 합치면 안정이 될까요

아니라니까요

여러분이 퇴직 후에 맞이할 세상은

안정적이진 않으나 내가 열심히 뛰고

준비한 만큼의 안정을 이룰 거예요

이미 다 준비된 건 하나도 없어요

자 그래서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가장 안정적인 돈 퇴직금으로 가장 안정적인

프랜차이즈라서 가장 안정적인 월 400, 500을 벌 거야

이거 머릿속에서 없애야 돼요

그런 건 없다고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가장 불안정하지만 그러나

매일 매일 매일 매일 노력해서 만들어 나간 내 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안정적인 거예요

제가 그 모습을 만들어 나간 사람을 알아요

여러분 요즘에 대기업은 임원이 안 되면

50대 초반에 나옵니다

김부장 얘기가 맞는 거예요

부장에서 임원 못 되면 바로 나오게 돼있어요

다닐 수 없거든요

그런데 한 분은

요즘에 뭘 했느냐 하면 매일매일 지난 4년 동안

정말 젊은 사람 만나고 다니면서

그래도 50대 되신 분이 AI, NFT

이런 것도 공부하시고 대단하세요

이렇게 본 사람도 있었겠지만 누군가의 눈에는

왜 이렇게 기웃거려

있었을 거예요

자기가 느낀 것도 있었을걸요

그리고 누구한테 약간 무시도 당했겠죠

뭐 이런 것도 몰라

이런 것도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

이분은 정말 너무너무 열심히 새로운 IT

그중에서도 AI 엄청 열심히 공부하고 다니셨고

근데 이분이 지금은 어떠냐면 AI로

중소기업들 다 컨설팅하고 다니십니다

왜냐하면 요즘에

AI 기술을 도입해서 그 회사의 생산성을 높이고 싶은

여러 가지 분야가 있을 거 아니에요

행정 분야도 있고 기획 분야도 있고

마케팅 분야도 있고 이런 걸 다 컨설팅 해줘요

왜냐하면 대기업을 다녀봤기 때문에 너무 잘 아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다가 어때

이분의 대단한 점은 저는 뭐라고 보냐하면 그 4년 동안 AI

남들 신경 안 쓸 때 밑바닥부터

완전히 다시 공부를 한 거예요

자 봐바요 그때 사람들이 볼 때 뭐라고 그래요

그냥 퇴직금도 받았겠다 뭐 하나 차리지

뭐 저렇게 불안정하게 살아

여러분 불안정이 4년 모이면 뭐가 된다

여러분 그래서 직장 다니신 분들에게 50대 초반

언제 나가게 될지 모르는 김부장들에게 고합니다

김부장처럼 5억 들고 뭐 할 생각 절대 하지 말 것

김부장이 그런 거잖아요

5억이라는 안정 프랜차이즈라는 안정

상가라는 안정 월세라는 안정

온통 안정적인 걸로 자기가 생각한 대로

꾸미려고 하다가 가장 불안정한 데 빠졌죠

준비가 안 됐으니까

준비가 안 된 게 제일 불안정한 거예요

뭐가 안정이에요

그러니까 어때요 김부장은 회사 취업하듯

세상에 취업하려고 했던 거잖아요

회사 취업하듯 상가에 취업하려고 했던 거잖아요

취업 마인드를 못 버렸다니까

여러분 그거 아세요? 취업 마인드로 30년 산 사람은

60이후에도 자꾸 취업하시려고 하십니다

그 땐 고용을 하셔야 돼요

세상이 날 고용하도록 날 만들어야 돼요

제가 얘기한 대기업 상무님은

세상이 날 고용하도록 나를 다시 만들었는데 돈

목돈 하나도 안 들었어요

매일 조금씩 공부하는 돈이 들었음

그런데 제일 큰 돈은 뭐야 내 노력이야

그런데 결국은 그래서

다시 50대 중반에 나를 다시 만들었고

세상이 나를 고용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더군다나 AI이기 때문에 앞으로

10년. 20년 계속 승승장구 멀쩡하다

여러분 이걸 만들어 나가셔야 됩니다

꼭 만들어보세요

그 다음에 세 번째, 이 얘기만 딱 하고 가겠습니다

나이 50은 인생의 반이 지나가는 나이잖아요

태어나서 50까지 왔어

그럼 50에서 100을 가야 돼

그러면 여러분 50이 끝인 나이에요? 시작인 나이에요?

명백하죠 여러분 50은 시작의 시간이지

끝의 시간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꾸 50을 뭘로 대해요

매일 끝으로 대해요 다 끝났어요

아주 자기 입으로 끝났대 계속 끝났대

그래서 뭐예요? 공부하는 것도 끝났어

돈 버는 것도 끝났으니까 이제 버텨 끝까지 버텨

어떻게 이렇게 버티고 어떻게

100살까지 가려는지 모르겠는데 버텨

엄청 수동적여지는 거죠

그러니까 자기를 계속 시작으로 대하지 않고 계속

끝으로 대하는 거예요

90, 100살 살아보신 분들은 그 얘기 하더라고요

끝이 좋아야 되는 거야 그 끝은 뭐예요?

50이 아니에요

그들이 얘기하는 끝은 뭐예요?

90, 100살이에요

여러분 90, 100살이 끝이면 50은 뭐예요?

시작이죠

그래서 50의 나이를

시작의 태도로 시작하는 나이로 대하는 것이

우리에게 정말 너무나 중요한 때입니다

여러분의 50을 여기 많은 김부장님들

혹은 김부장의 와이프들

50을 시작의 나이로 대할 수 있게 좀 도와주실래요?

부인들의 그들의 배우자의 태도가 되게 중요한 거 아십니까

여보 아껴써 다 끝났어 뭘 해 이러지 말아요

시작할 수 있게끔 힘을 주셔야 돼요

이제 시작이야

다시 공부하고 다시 할 수 있도록

남편이 뭐 좀 해보겠다 그러면

밀어줘야 돼요 좀 도와주셔야 돼요

해봐 공부해봐 하셔야 된다고요

어떻게 애들 쓸 돈도 없어

당신 그거 다니지 마 이게 아니고

애들은 애들이 벌어서 자기가 하라 그래

그리고 지금 30년간 열심히

가족을 위해서 돈 번 사람 100살까지 품격있게

100살 끝이 좋게 지금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게

진정한 동료고 부부아니에요?

아직 제대로 한번 펼쳐보지도 못하고

월급만 25년 받은 사람한테

끝났어

부인이 할 태도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시작할 수 있게 하시고 김부장님들도

자신을 시작의 나이로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김부장은 지금까지 세상을 열심히 살아온 증거이자

경험이지

김부장은 끝의 이름이 아니고 시작의 이름입니다

여러분 김부장으로 다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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