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 [음악]
0:12 북한 주민들이 대한민국으로 편하게
0:14 가족 여행 우는 그날까지 함께합니다.
0:18 이제 만나러 갑니다.
0:20 네. 아, 오늘 이만에서 아주 특별한
0:23 분을 모셨습니다. 탈북한 정신으로
0:26 내가 국건히 정신을 차리고 살면 할
0:29 수 있다라는 걸 보여주신 100억
0:32 시유편에 나오셨던 분이죠. 스시를
0:34 가지고 호주를 점령해서 스시 왕이
0:38 되신 분 아오지의 괴물 최금영씨 떠라 겁니다.
0:47 [음악]
0:51 저희 아버지는요 정말 알반동 국포로 알반
0:53 알반
0:55 아유 저희는 알반동이었죠
0:57 도망가 건넜잖아요. 그때 여자크가
1:00 껴안고 만세 하고 소리 들렸어.
1:02 너들이 아오지 괴물이 어떤 경우 오는
1:05 한번 너들이 아오지 괴물이 어떤 경우
1:09 오는 한번 괴물이요 아우지
1:11 어 그게 오자 야
1:20 오늘 뭐이 최금영 씨 이렇게 나오셔서
1:22 또 어떤 얘기를 해 주실까
1:25 궁금합니다. 아, 제가 지난편에는 그
1:27 뭐 성공한 탈북민 그걸로 나와서
1:30 얘기했는데 탈북서를 못 풀었거든요.
1:33 근데 저희가 아오지 탄강에서 최초로
1:35 온 가족이 탈북을 했잖아요.
1:38 예. 그 이야기를 풀려면 밤이새도
1:40 모자하잖아요. 그래서 저 혼자 하기
1:42 너무 힘들더라고요.이 방송이. 그래서
1:44 제가 둔든한 지근 저랑 텐션이
1:47 달라요. 저는 여기 지구 텐션이면
1:50 여기는 외계인 텐션.
1:58 네. 안녕하세요. 저는 그 많은
2:01 탈북인들을 많이 보셨지만 아오지
2:04 상황에서 뭐 이렇게 직접 일을 하신
2:06 분들은 못 봤을 거예요. 예. 네.
2:09 거기서 정말 아우지강의 석탄을
2:11 씹어먹을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입니다.
2:13 가진입니다. 감사합니다.
2:20 다르시네.
2:25 저는 사실 어릴 때는 광은 다 이렇게
2:30 범죄자들이 많이 가는 거 있었거든요.
2:32 어릴 때는 저희
2:35 근데이 저는 이제 교회를 남동생이랑
2:38 같이 다녔거든요. 근데 그때부터 사실
2:40 소문이 되게 자자했어요. 저 금천이
2:42 누나가 있는데 함부로 하면 안
2:44 된다고. 어
2:47 그 언가 떠 있는 거예요.
2:49 그래서저번에 촬영할 때 봤어요.
2:51 그래서 야 포스가 정말 장난
2:53 아니구나. 장군님 축직법 쓰는
2:56 사람이구나 했는데 오늘 와봤는데 그
2:59 언니 언니가 왔는데 그 언니는 도하대
3:02 외계인이래. 오늘 지금 어떤 작년이
3:04 연출될지 너무 기대돼요. 그러네요.
3:05 그러네요.
3:07 점법이야. 그리고 또 이렇게 보시면은
3:08 두 분이 좀 외모도 많이
3:10 닮으셨잖아요. 근데 목소리도 굉장히
3:12 좀 닮은 거 같거든요. 닮았어요.
3:14 어렸을 때 좀 성격 같은 거랑 좀 비슷했나요?
3:15 비슷했나요?
3:16 아 성격은 성격은
3:18 아니요. 완전 틀렸어요. 그래요?
3:21 성격은 완전 닮았어요. 언니는 되게 케했어요.
3:22 케했어요.
3:25 그리고 학교에서 유명인이었어요.
3:27 그 저는 좀 약간 가묵했고요.
3:28 형세가 어떻게 드세요? 우리 그니까
3:31 삼남 사남매인데요. 딸 셋세 막내 아들
3:32 아들
3:34 그래서 그 아들을 낳는다고 연년생으로
3:36 다 나버린 거예요.
3:37 근데 이제 언니랑 성향은 달랐죠.달랐어.
3:39 달랐죠.달랐어.
3:41 왜냐면 아빠가 놀세라고 했어요.
3:44 놀세 놀세가 북에서는 좀 날 날라날
3:44 날라날
3:46 날이죠. 날리
3:48 아 좀 놀았어요. 잠시만
3:49 잠시만
3:51 예. 그니까 우리 집 식구들은 진짜
3:53 저는 아 그니까 김일성이 죽었다고
3:54 했을 때 제가 제일 먼저 아빠한테
3:56 물어봤던 게
3:57 아빠 이제 우리 통일이 됩니까? 이랬어요.
3:58 이랬어요.
4:00 어 나머니 올라옵니까? 김일성이
4:02 죽었으니까. 그래서 아빠랑 저희 닭
4:04 잡아 먹었어요.
4:06 김일성이 죽었구나.
4:09 야 이런 거는 종파분자야 이거. 알반동
4:10 알반동
4:12 알반동 어땠어요?
4:14 아 저 같은 경우는 너무 행복한 거예요.
4:15 거예요.
4:16 어머나 어머나 이렇게 말한 거.
4:19 그래서 저는 그 산에 가서 사람들이
4:22 막 꽃을 끊어서 가가지고 뭐 가서 막
4:25 울면서 난리를 치잖아요. 근데 저는
4:28 산에 몰래 가서 꽃을 끊은 척 가면서
4:30 머리를 따 먹으면서 누워 있어도
4:32 우리를 힘들게 하네.
4:34 예. 누워서 흥엉 흥얼 그러면서
4:36 이생 진짜 우리를 죽어서도 우리
4:38 이렇게 힘들게 하네. 근데 우리
4:39 아빠가 항상 그런 얘기를 했었어요.
4:41 그 그걸 또 따라하는 거죠. 누워서
4:44 뭐를 하나하나 따 먹으면서 그래 잘
4:46 뒤졌어. 너 네가 뒤셨기에 이제
4:49 앞으로 우리 미래는 말도 밝을 거야. 항상.
4:50 항상.
4:53 예. 너무 행복했어요. 그게 몇 살 때예요?
4:54 때예요? 그때가
4:55 그때가
4:56 94년이 살 14살충막.
4:59 14살충막.
5:01 네. 저는 너무 충격적이다. 지금 좀
5:04 저기 제 언니 저 큰언니랑 저랑 같은 연배거든요.
5:05 연배거든요.
5:07 근데 좀 다른 세계에서 사는 사람의
5:10 이야기를 듣는 거 같아.
5:14 그는 정말 산천도 하늘도고
5:17 세상이 울고 전세계가 어서이 열흘
5:19 이상을 비가 계속 열어서 하늘도
5:21 슬퍼가지고 그때 전 중심을 울었고
5:23 우리 학급이 통태로 통과을 하면서
5:26 울었거든요. 근데 저는 말도 안 되는
5:28 개 소리를 근데 저는 말도 안 되는
5:30 개 소리를 이날
5:31 이날
5:32 그러니까 아우지에서 살 수밖에
5:35 없었어. 너무 충격적기 때문에 당방 혁명
5:36 혁명
5:38 너무 충격적이야.
5:42 그 만수대 동상에 하얀 비둘기 때가
5:46 140 415 바퀴를 돌고 갔대요.
5:48 너무 슬퍼서
5:51 그 다른 세계 이야기를 듣는 거 같아요.
5:51 같아요.
5:54 새끼들도 그렇게 설포하는데 외계인들이 나가요.
5:55 나가요.
5:57 근데 우리는 아오지 항 자체가 우리는 알반동이잖아요.
5:59 알반동이잖아요.
6:00 알반동. 네.
6:03 그리고 우리는 항상 마음속에이
6:06 북한이라 자체는 빨리 무너지고이
6:08 공산당은 빨리 무너지기 그 어린
6:10 나이에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6:13 나만이 언제 쳐들어올까? 언제 올까?
6:15 딱하고 닦을 때요. 딱 닦고 나서 뭐
6:16 검사고 가면
6:18 춤을 뱉었어요. 저
6:21 엄마가 그걸 본 거예요. 엄마한테
6:24 엄마한테 엄청 맞고 왜냐면 이러다가
6:25 사당할 수 있어. 프리에서 이런
6:27 사람들이 있는 거예요. 사람 사는다니까.
6:28 사는다니까.
6:30 저희 아빠가 항상 그랬죠. 내 인생은
6:33 도둑 맞았다고 김부자가 훔쳐갔다고 도둑맞았다고
6:34 도둑맞았다고
6:36 이야기를 들어 보니까 어우 제가 좀
6:37 충격을 받았는데
6:39 우리들 충격이야 우리들 충격이야
6:41 반동 중에 진짜 북한에서 이제 계급사회잖아요
6:42 계급사회잖아요 맞아요
6:43 맞아요 완전
6:44 완전 알반동
6:44 알반동
6:48 반동 중에 상 알반동들만 있는 아웃인데
6:49 아웃인데
6:51 철론이가 잡아야 될 대상들이 말이야 이게
6:51 이게
6:53 저희가 이제 관리하는 것뿐만이
6:54 아니라고 저 사람들은 감시해가지고
6:56 잡아야 될 대상들인데
6:58 북한에서 가족이 모여 가지고 하도
7:00 김일성이 얘기를 했다니까 저 정도지
7:02 밖에서 저렇게 했다면 있잖아요. 지금
7:04 옆에 여기 살아 계실 수가 없어요.
7:06 북한에서 상상을 못 하는 이야기죠.
7:07 밖에서 누가 들었거나 밖깥에서
7:10 이야기했다고 하면은 정치범 수영서
7:11 그래 사용도 공개 사용도 못 합니다.
7:13 이런 사람들은 사용이이
7:15 사용이이
7:17 세뇌가 안 됐다. 그 옛날 매우매우
7:20 북한에서 이례적인 케이스인데 근데
7:21 아버지가 아까 그런 말을 했잖아요.
7:24 내 인생 전체를 다 도둑맞았다. 근데
7:26 우리 구마 씨 또 금영 씨 아버지가
7:28 그런 얘기를 할 수밖에 없었던 데는
7:30 배경이 있어요. 사실이 두 분이 일도
7:33 할아버지가 굉장한 또 학자 출신
7:35 집안이에요. 할아버지가 그니까
7:38 일본으로 건너가서 그 옛날에 일본
7:40 메이지 대학에서이 공부를 한 학자
7:42 출신이고 일본에서 유학했을 당시
7:44 메이지 대학에 마라토너 송기정
7:48 선수와는 아주 막격한 친구이었어요.
7:51 그래서 이렇게 지금 그 모자이
7:53 학사모를 쓰고 있는 분이이 금영 씨의 할아버지
7:55 할아버지
7:57 뭐 풍채도 좋으시고 인물도 좋으시고
7:59 그다음에 그 옆에 같이 이제 후배쯤
8:01 되죠. 할아버지 후배 송기정 선수
8:03 함께 이제 사진을 찍은 모습도 볼 수
8:06 있는데 할아버지가 유학을 마치고 이제
8:09 고국으로 돌아와서 사실 당대 지식인들
8:12 중 절반이 김일성 정권 그리고이
8:14 북한의 단독 정권 수리
8:15 반대를했었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8:18 대부분 그때 당시에 끌려가서 처형당.
8:20 근데 금영시 금마 씨의 할아버지도
8:23 처형이 당한 거죠. 그리고 재산을
8:26 뺏고 그 할머니 홀로남은 할머니와
8:30 이제 금마 씨의 아버시 19살이었는데
8:32 이제 아버지 탄광으로 추방이 돼서
8:34 금연구마 씨 아버지 같은 경우는
8:37 19살이면 어리잖아요. 학생이잖아요.
8:39 아직 성인이 되기 전이잖아요. 근데
8:42 그때 아우지로 끌려가서 탄광해서 그
8:45 뒤로 계속 금융시 금씨 나갈 때까지
8:47 탄광에서 노동을 해야만 했었던 거죠.
8:50 그죠? 어부터 아버지는 아버지 광으로 갔다.
8:50 갔다.
8:53 그러니까 어릴 때부터 뭐
8:55 태어나자마자부터 아버지광으로 가는 건 아니잖아요.
8:56 아니잖아요.
8:58 네. 아니에요. 그 전에 저는 운동 선수였어요.
8:59 선수였어요.
9:02 처음에 스케드 선수 하다가 육상
9:04 선수를 하는데 거기서 스카우트 돼
9:06 가지고 구락불한 대로 갔어요.
9:09 예. 그 거기에서 또 스카우트돼서
9:10 축구 선수로 가게 된 거예요.
9:11 여자축구 선수.
9:13 네. 그래서 거기 있는 감독이 너
9:16 이거 하면 축구하면 해외도 나갈 수
9:18 있고 비행기를 달 수 있다.
9:20 그게 확 거죠. 예. 그러니까 너무
9:23 빨라서 어린 나이에 거의 100m를
9:27 13초 7 8 됐어요. 너무 빨랐어.
9:29 엄청 빨랐어. 그 감독님이 야, 너
9:32 축구하면 정말 뭐 솔직히 여기서
9:34 라이트 윙니 같은 선수들은 빨라야
9:37 되잖아요. 너 이거 하면 정말 너는
9:39 저 회를 나가서 거기에 내가 반짝
9:40 그냥 넘어간 거죠.
9:42 해야지. 예중에
9:45 국가대표가 된다고 뭐 저를 꼬신 거죠네.
9:46 거죠네.
9:47 아 그니까 이게
9:49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운 사람이었어요 지금.
9:50 지금.
9:52 그렇죠. 보니까 전통적으로 북한이
9:55 여자 축구를 굉장히 잘해요.잘해요.
9:56 여자 축구를 굉장히 잘해요.
9:58 그래가지고 이제 국가 대표도 한번
10:00 내가 해 볼까라는 꿈을 가지고 아
10:03 이제 은덕에서 이제 정말 볼 좀
10:05 찬다는 친구들이 다 모인 이제 은덕
10:07 구라쿠 축구 팀에 들어갔는데 여기서
10:09 뭐 새벽 4시 일어나 가지고 밤 잘
10:11 때까지 계속 볼만 차고 볼만 차고
10:14 했다고 하는데 딱 봐도 일반 그런
10:16 훈련이 아니라 거의 군사 훈련급
10:18 훈련하실 것 같은데 어떤
10:19 훈련하셨어요, 거기세요?
10:21 예. 거기는 자 운동 처음에 운동할
10:25 때 막 통나무 같은 거를 매고 예
10:27 예 통나무를 매고 산을 뛰어서
10:30 올라가야죠 예 그러면 온몸에 상처가
10:32 있죠 근데 그거 신경 안 써요. 절대
10:35 신경 안 써요. 그걸 하고 나중에 또
10:37 우리가 시합이 들어가요. 이제 전국에
10:40 있는 선수들이 이제 시합하러 가면
10:43 슬라이딩 들어가잖아요. 얘를 그러면
10:45 태클 들어갈 때 내가 공을 보는게
10:48 아니라 그 사람 다리를 봐요.
10:49 다리를 왜요? 반칙
10:50 반칙
10:52 다리를 그냥 뿌려버려야죠.
10:56 네. 지금 옆에도 뭐 많이 봤어.
10:57 공이 아니 다리를 보고 진짜 위험하거든요.
10:58 위험하거든요.
11:00 그죠? 그리고 거기는 되게 뭐 잔디
11:03 파티가 없다 보니까 막 철 그
11:05 자갈바티 있잖아요.
11:07 이게 슬라이딩 들어가면서 엉덩이 사이
11:08 다 깎여 나가는 거예요.
11:11 예. 그래서 진짜 어떤 사람은
11:14 선배거든요. 자기의 옆에 있는 엉덩이
11:15 살을 뜯어서 여기다 붙이는 거죠. 와.
11:16 와.
11:19 그럴 정도로 진짜이 운동을
11:21 진짜 너무 무섭게 하는 거예요. 진짜.
11:21 진짜.
11:24 그니까 손흥민 선수가 평양에서 그
11:27 월드컵 예성 같은 걸 하고 왔는데 첫
11:31 마디가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다.
11:34 어머나 어머나. 싸움도 어마어마해요.
11:36 그리고 만약 이렇게 심판원이 딱 보지
11:39 않잖아요. 그럼 서로 얼굴에 가르침도 뱉어요.
11:40 뱉어요.
11:41 언니 언니 싸
11:43 아 언니가 싸움을 되게 잘해요. 싸
11:45 아 언니가 싸움을 되게 잘해요.
11:48 이요 저도 축구부에 잠깐 있었거든
11:50 머리를 짧게 잘랐거든요. 남자애들이
11:52 와가지고 담배불을 달라는 거야.
11:54 나 남잔 줄 알고
11:56 그래서 담배불 없어 이러니까 어 이거
11:59 간나네 이러는 거예요. 여자네.
12:02 그 남자잖아요. 그래서 내가 어머 나
12:04 얘네 이게는 거 그래서 막 달렸어요.
12:06 따라온 거야 셋시. 그래서 언니야
12:07 하고 달려갔어요. 내 언니가 저기
12:09 있더라고. 근데 언니가 그때 딱
12:11 돌아서 전투다 하는 거예요. 그더
12:13 한마디 했어요. 내게 내가 두 명
12:20 야 이게 다 됐구나.
12:22 예. 지금 많이 죽었는데 그때 남자
12:24 두 명을 때려 눕혔어요.
12:26 그리고 저한테 뭐라고 했냐면
12:29 뒤로 물러나면서 쳐 이래요.
12:32 잡히지 말고 치라고. 그래서 둘을 다 때
12:33 때
12:34 그래서 남자니까
12:36 잡히면 안 되잖아. 추선 여자
12:39 막난이들 왔나요?데
12:41 축코는 이제 운동 보니까
12:44 뭐 이렇게 음식 같은 풍족하게
12:46 줬어요? 아니요. 음식은 풍족하게 안
12:50 주고요. 저 거기서 보면 저 시건
12:52 같은 걸 주거든요. 시건. 예. 근데
12:55 그 시건을 다 모아요. 그럼 일주일
12:58 동안 제가 굽는 거예요. 그 굶어서
13:00 거기서 옥수수를 옥수수 쌀을 바꿔
13:02 달라고 해요. 그래서 집에 갔다 주는
13:02 거죠. 제가.
13:04 그죠. 그 기억이 나요.
13:06 예. 동생들이 다 굶고 있잖아요.
13:09 예. 그건 저 완전 해골돼 가지고
13:10 거기서 몸에서 운동하는 거예요. 그래서
13:11 그래서
13:14 어 운동할 때 거기는 운동 선수들이
13:16 대부분 저는 완전 반동분자
13:19 자식이잖아요. 근데 그 사람들은 간부
13:21 자식들이에요. 그다 너무 잘 먹어요.
13:24 그러다 보니까 걔들이 먹다가 일부러 저한테
13:25 저한테
13:27 뚝뚝 떨어뜨려요. 어. 제가 나중에
13:29 주소 먹을 거야.
13:30 아 쌍가는
13:32 근데 저는 주소 먹었어요.
13:35 왜냐면 살려고 예 먹었어. 부끄러운게
13:37 하나도 없었어요.
13:40 언니가 겉으로는 세 보이지만 마음이
13:43 되게 어린게 정말 기억에 남는게 어릴
13:46 때 유치원생일 때 우리 집이 딱 유천
13:49 옆이었어요. 근데 언니가 그 유천생이
13:51 엄마 아빠가 다 이렇게 일가면 우리
13:54 세개 세 명이 저랑 여동생 남동생에게
13:56 햇빛 쪼이고 있잖아요. 그럼 언니가
13:57 점심 시간에
14:00 자기도 배가 고픈데 이베라가 밥을 안
14:03 상키고 꽉 쑤셔서이고 오고 와요.
14:04 와가지고 우리 이베라 그걸 다 넣어 줘요.
14:05 줘요. 새처럼.
14:06 새처럼.
14:07 예. 새처럼. 그 우리 그거 받아
14:08 먹는 거예요.
14:11 그게 저는 언니 아직도 기억이나요.
14:13 그리고 그 구락부에 가서도 하루에 죽
14:15 같은 거 한 끼 먹고 나머지 그
14:16 식권을 모아서 쌀 가지고 이렇게
14:20 가져오는 그 모습. 저 생생이다
14:23 축구 선수 하면은 이제 원정 경기도
14:25 가고 막 그래야 돼요. 그러면 도시락
14:26 사가야 되잖아요.
14:28 네. 그니까 도시락은 절대 사갈 수
14:30 없었죠. 저 같은 경우는 청진이라는
14:33 곳 가서 이제 시합이 있어요. 그럼
14:35 이제 기차를 타요. 그러면 그 기차에
14:38 뭐 군인들도 많고 일반인들이 많아요.
14:40 그러면 거기서 제가 또 노래하는 걸
14:42 되게 좋았어요. 요즘 목수리가 잘 안
14:45 나오는데 거기서 보면 그 한국의 그
14:48 당신은 모르을 거예 그거 라디오로 몰래
14:50 몰래
14:52 그 친구랑 이렇게 해서 어떻게 해서
14:54 남한 노래를 배웠어요 제가
14:56 그래서 그 기차 안에서 사람들한테 탁
14:59 모이게 해요. 박스를 확한테 집중을
15:01 시켜야 되잖아. 그렇죠. 집중을
15:04 시켜야 되니까 싫하고 뭐해.
15:05 예. 그래서 막 집중을 시켜요.
15:08 안녕하세요. 제가 노래 한국으로 부를
15:11 거니까 괜찮냐 막 그러네.
15:16 예. 그래서 제가 탁서 당신은 모르실 거야.
15:18 거야.
15:22 얼마나 사랑했는지.이
15:25 순간이 사람들이 맨날 듣던게 뭐겠어요?
15:25 뭐겠어요?
15:28 장군님 노래. 님노래 방금들은
15:32 소식입니다. 김정일 장군님께서는 뭐
15:35 이런 뭐 김정일 김정 아니 이런
15:37 노래만 듣다가
15:40 갑자기 당신은 모르실 거야 얼마나
15:43 사랑했는지. 근데이 사람들이 그
15:46 독재의 그 내가 썩은 애가 갑자기
15:48 정화가 되면서
15:49 제가 나는 아직도 잊지 못하겠어.
15:51 얼굴에서 빛이 나는 거예요.이
15:53 사람들이 날 쳐다보는게 아니 세상에
15:55 이런 노래가 있나?
15:58 어떤 분은 울고 있어요.이야
16:01 이거 무슨 노래야? 너 가슴이
16:03 아프다. 나 이거 이런 노래 나 처음
16:05 근데 나만 노래라는 말을 하면 안
16:08 되잖아요. 아 그냥 어디서 뭐 이렇게
16:10 나 자기도 가르쳐 달라고 사람들이
16:12 오더니요 갑자기 우리 그 감독
16:14 있잖아요. 항상 제가 노래 부르면
16:17 사람들이 막 먹을 거를 져요. 예.
16:19 그러면 뭐 옥수수 튀김 거 볶은 거
16:21 콩 볶은 거 있잖아요.
16:24 예. 그런 거를딱 우선 딱 들고
16:26 있어요. 감독님이. 야, 빨리
16:28 들어와야 되는데. 갑자기 야, 나
16:30 감동 받았어 하면 다 넣어져요.
16:32 그러면 그마야. 야, 우리 부자됐어.
16:34 부사됐어. 빨리 담기나 하세요
16:37 감독님. 너무 빨리 불러.
16:40 그러면서 그거를 도시락 한마디 도시락
16:42 안 싸가고 제가 노래를 부르고 또 뭐
16:44 터미널 그런 데서 또 불러서 오래 간다면서?
16:45 간다면서?
16:47 네. 엄청 오래 가요. 들렸다 가고.
16:50 근데 거기서 노래를 해서 사람들이
16:52 주는 걸로 버스킹
16:55 축구팀이 아니라 유랑학단이야. 유랑단이야.
16:56 유랑단이야.
16:57 정말 씩씩하죠?
16:59 예. 축구도 잘할 것 같아요. 싸움도
17:02 잘하고 몸싸움도 잘하고
17:04 휴지도 있고 또 열심히 하고 감독님도
17:06 이뻐하고 그래서 축구 선수를 이렇게
17:09 대성할 줄 알았는데 그런데
17:12 16살이 되던 해였던 1996년에
17:16 금마 씨가 도련이 축구에서 탈퇴를
17:17 하게 됩니다. 그리고
17:19 자퇴를 하게 돼요. 그때 당시 축구
17:22 감독으로부터이 얘기를 들었기 때문인데
17:25 야 그마야 너는 안 되겠다. 음라는
17:27 짧은이 한 마디. 네.
17:29 너는 국가대표도 될 수 없고 이제는
17:32 우리 축구 부에서 영원히 아웃이다라는
17:34 뜻인 걸 어렸던 그마 씨가 잘
17:36 이해했었기 때문에
17:38 나왔던 거죠. 근데 감독이 왜 갑자기
17:39 이런 얘기했어요?
17:40 그래서 어느 날 이제 훌 그니까
17:42 운동도 많이 하고 이제 거의 국가
17:44 대표로 갈 시기였어요.
17:47 근데 갑자기이 감독은 그거예요.
17:49 뇌물도 안 주고 거기는 뇌물을 무조건 져요.
17:50 져요.
17:52 그래야지 선발 무조건
17:54 뇌물도 주지 않지. 그리고 반동
17:57 알반동이지. 아웃이 탕에서 왔지.
17:59 그러니까 나는 그냥 너는 아웃이라는 거예요.
18:00 거예요.
18:04 예. 그냥 너는 여기서 뭐 이제 끝이다.
18:05 끝이다.
18:07 근데 그 어린 나이에 진짜 너무
18:10 힘들었어요. 예. 어릴 때부터 새벽
18:14 4시에 일어나서 저녁 어두워질 때까지
18:16 운동을 했어요. 공부는 안 하고
18:18 공부 자체를 안 했어요. 그렇게 몸을
18:21 심었는데 거기서 어느 날 갑자기 너는
18:23 안 된다. 그때
18:25 더 현실을 깨닫게 됐어요. 아
18:27 그냥 우리는
18:29 그냥 아우지 탄가
18:31 그냥 노예처럼 살아야 되고
18:35 뭘 받쳐야 선발로 뛰게 하고
18:36 아니 받쳐도 저희는 안 됐어요.
18:39 왜냐면 처음에는 출신 성분을 감독들도
18:42 잘 몰라요. 근데 이제 발탁이 될 때
18:44 그 조회를 하잖아요. 그럼 안 돼요.
18:44 아 그때
18:48 예. 그래서 언니가 그때 약간 좀
18:51 이렇게 멍해 있더라고요.
18:53 꿈을 다 잃어버리는 거예요.
18:55 그리고 어느 날 머리에 이렇게 두건
18:57 같은 거 있잖 감고 이렇게 그 탄광
19:00 모 쓰고 아빠랑 그 이렇게 불
19:02 있잖아요. 거기 그거 이렇게 달고
19:05 탄광으로 출근하기 시작했죠. 그러니까
19:08 이때부터 이제 평생에 꿈이었던 어떤
19:09 축구를 그만두게 되고 이제 아우지
19:11 탄광으로 이제 들어가게 되는 건가요?
19:12 네네. 네. 아우지 탄광으로 들어가게
19:15 됐죠. 그때가 나이가 16살이었어요. 16살.
19:18 16살. 16살
19:20 16살
19:22 거기서 제일 어린 거 아니에요?
19:24 네. 제일 어리고 그리고 그때는 그런
19:26 생각 했어요. 내가 다시 학교
19:29 다녀봤자 졸업을 해 봤자 내가
19:30 배울교라는 거는
19:33 오직 김일성 김정희를 그냥 옹호할 수
19:34 있는 그냥 그런 것만 할 수
19:37 있잖아요. 어 그냥 내가 아빠 따라
19:40 아우지 탕 들어가서 석탄이라도 갖고
19:42 나오면 그걸로 밥을 뭐 음식을 바꿔
19:44 먹을 수도 있잖아요.
19:48 그맛씨 눈에 비친 아오지 탄광은 어떤
19:51 곳이었습니까? 아예 한마디로 말하면
19:54 지역이었어요. 왜냐면 그 탄광 안쪽에
19:57 들어가면 이렇게 기둥이 자체가 다 썩었어요.
19:59 썩었어요.
20:01 냉도를 바치고 있는 나무.
20:04 네. 다 썩어 있고요. 서로 뭐이
20:07 후래시 자체가 뭐 기본이 안 돼
20:09 있고요. 서로 알아볼 수도 없어요.
20:11 그런 목소리 듣고 알아보는 거죠.
20:12 예. 거기까지 걸어 내려가는 거죠.
20:16 근데 언제 무너져서 언제 죽을지 모르죠.
20:16 모르죠. 아이고
20:17 아이고
20:19 뭐 타고 내려가는 거 아닙니까?
20:22 걸어서 만약 그 뭐 석탄 예를 들어서
20:24 얘를 뭐 석탄 실호로 내려간다 그런게
20:26 있잖아요. 그럼 그거 타고 내려가는
20:28 사람이 있지만 그게 너무 위험해요.
20:30 다 많은 사람들이 탈 수가 없어요.
20:32 그러면 몇 명만 타고 그거 자꾸 겨우
20:34 내려가는 거죠. 근데 대부분 다
20:35 걸어서 내려갔어요.
20:37 그 누구랑 같이 가요?
20:39 저는 우리 아 우리 아빠랑 아빠요?
20:39 아빠요?
20:41 예. 우리 아빠랑 같이 다녔죠.
20:44 그래. 우리 아빠가 항상 저한테
20:46 들어가기 전에 항상 그래요. 우리는
20:50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명심해라고.이
20:52 지금이 기둥이 다 썩었잖아요.
20:54 그러니까 얘가 무너지면 그냥 죽는
20:57 거다. 그러니까 만약 혹 이제 석탄
20:59 때 하으로 폭발하잖아요. 그때는 무조건
21:00 무조건
21:02 그 기둥 짬으로 들어가서 숨어 있으라고.
21:04 있으라고.
21:06 예. 항상 저한테 내려와서 얘기해요.
21:08 여기 숨어 있고. 근데 저는
21:10 그때 심각한 것도 몰랐어요.
21:11 처음에는. 아,
21:14 처음에는 그 예, 실감이 안 나니까
21:16 그냥 멍한 거예요. 너무 이게
21:18 정신적으로 그 어린 나이잖아요.
21:20 그러니까 그냥 어, 내 발이 갔는
21:21 대로 가는 거죠.
21:24 그러면 그맛씨는 갱도 안에서 무슨
21:24 일을 하셨습니까?
21:27 저는 물 퍼내는 일을 했는데요. 물을
21:30 퍼내요. 예. 물이 자꾸 고이니까.
21:32 근데 웃긴 거는 그 기계가 스위치를
21:34 꽂는데 있잖아요. 스파크가 막 튀는
21:37 거예요. 예. 너무 예. 그러니까 그
21:39 어린 나이 그거를
21:41 자꾸 이렇게 켜야 되는데 켤 때마다
21:43 내가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21:45 감전 감전될까 봐.
21:49 그 장갑 그 전열 이렇게
21:51 장갑 자체를 없어요.
21:52 양말도 없어요.
21:54 양말이 뭐 양말도 안시고 들어갔어요.
21:57 그냥 신발 다 구멍나고 뭐 그 아빠는
21:59 천으로 양말을 발사게 발사이라고
22:02 하거든요. 막 그리고 비닐까지
22:04 해가지고 예.
22:06 저희가 살던 지역에 이제 황해도
22:08 지역에는 배천 광산과 옹진 광산이
22:10 있어요. 그건 일제 강정기 시대부터
22:12 이제 금 먹던 곳이에요. 그러니까 그
22:16 돈을 버는 그 방산에서도이 동발목이
22:17 없어 가지고 그냥 들어가거든요.
22:19 그래서 무너진 데가 있어요. 그럼 그
22:20 피해 가지고 걸어서 들어가 가지고
22:22 금케 갖고 나온다고 하거든요. 갱도이
22:23 지지목이 없다고요?
22:25 그러니까 동발목을 갖다가 세워 가지고
22:26 갱을 뚫고 들어가도 동발목 세우고
22:28 들어가고 해야 되는데 나무가 없다
22:30 하니까 동발목을 못 세우는 거예요.
22:32 그렇죠. 이거 안방 괜찮아고
22:34 들어갔는데 무너지는 거예요. 그래서
22:37 제가 있던 배천강산, 옹진 강산에서
22:38 한 달에 한두 명 죽는 건 일도
22:39 아니에요. 일도
22:42 근데 그거보다 더 한 이제 아오지
22:43 탄광에서는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22:44 죽었겠어요, 솔직히.
22:45 아니, 그맛씨 그러면은 그 아오지
22:47 탄광에서는 몇 시간 정도 일하신 거예요?
22:48 거예요?
22:50 그냥 아, 새벽 5시에 들어가서 거의
22:52 밤 늦게까지.
22:54 네. 밤 늦게까지 하고 나왔어요.
22:55 새벽 5시에 들어갔어.
22:57 근데 그 시간조차를 모르고 살았어요.
23:00 솔직히. 예.
23:02 그 아가는
23:04 지금 기억이 잘 안지만 그냥 나가는
23:06 시간이다. 이러면 그냥 나오는
23:07 거예요. 몇 개까지 밥은
23:08 밥은
23:10 밥은 없었어요. 난 먹을 기억이 안 나요.
23:11 나요.
23:14 그러면 집에 가서 그냥 허기진 배로
23:15 가서 죽을 먹고
23:17 하루에 뭐 열 몇 시간씩 이렇게
23:18 굶으면서 이랬다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은
23:19 그러면은
23:20 월급 같은 거는
23:23 아니 월급 자체란 자체가 없어요. 거기는
23:23 거기는
23:25 어떻게 살려고요?
23:27 그냥 집에 와서 너들 해결해라.
23:29 알았어. 알았어. 같은 거 매고
23:31 와가지고는 이렇게 좀 이렇게 바꿔
23:33 먹고 물게 바꿔 먹고
23:35 한 조금씩 그 이만큼도 못 챙길 거
23:37 아니에 그렇죠. 그걸 들고 올라올 때
23:38 너무 힘들었어요.
23:41 그리고 그 뭐 나가서 몇뿌리 뭐 저기
23:44 산에 가서 소나무 껍질 두름나무 껍질
23:46 그거 가져다가 옥수속 가루에 막
23:47 이렇게 해서 죽해서 먹고
23:50 일은 일대로 하고 본인들이 밥을
23:52 먹어야 되는 일은 또 따로 해야 되고
23:54 그렇죠. 안 하면 집에 찾아와요.
23:55 예. 배추뿌리캐 먹고
23:58 아 지금 제가 고위짜리 딸이 있어요.
24:00 고이 그러니까 내 지금 이제고 1대
24:04 지음 만 16세음에 이제 겪은 일인데
24:05 내가 아빠데
24:08 우리 딸이 축구 그만두고 응
24:09 응
24:12 손 잡고 이제 탄광을가 내가 해 줄
24:15 건 없어 아니 아빠 입장에서
24:16 이거 어떻게 살아요 아빠는
24:19 그까 우리 아빠 같은 경우는 저한테
24:22 항상 들어갈 때 그냥 희망 희망을
24:24 주는 거예요. 어긍정적인
24:25 무슨 희망을 주?
24:28 그러니까 제가 그랬어요. 아빠 우리는
24:30 희망이 없어요. 왜 자꾸 나한테
24:32 괜찮다. 어 우리는 앞으로 좋은 일이
24:35 있을 거다. 기다려 봐라. 네. 계속이
24:36 계속이
24:40 또한 지나갈 거야. 근실을
24:43 바라고이 썩은 나무 우일매일 언제
24:46 죽을지 모르고이 상황에 아빠는 계속
24:48 긍정적인 얘기를 하는 거예요. 아빠가
24:51 항상 저희한테 무슨 얘기를 했냐면
24:54 너희가 바꿀 수 없는 것에 집착하지
24:55 마라 했어요.
24:57 눈을 떠보니 아우지잖아요.
24:59 너네가 아버지에 태어난 것은 바꿀 수
25:01 없다. 하지만 너희 미래는 바꿀 수
25:04 있다. 그러면서 네가 아버지에서
25:07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우리의
25:08 미래,네 미래를 바꾸지 않는 건네 잘못이야.
25:10 잘못이야.
25:11 아버지가 철학자시
25:14 아버지가 좋다.
25:17 그로부터 얼마 후 아버지가 폭탄선을
25:18 하게 됩니다.
25:22 1997년 2월 아버지가 야, 때가
25:24 됐다. 우리 온 가족 다 탈북해서
25:25 나만으로 가자. 오,
25:26 오,
25:29 웬일이야? 알고봤더니 아버지가 한 달
25:31 무렵 오고 가면서 어디로
25:33 넘어야겠다라는 것까지 아버지가 다
25:36 철저하게 사전 답하고 있던 거예요. 온
25:36 온
25:38 가족의 안전한 탈북을 위해서 아버지가
25:41 이런 작전을 짠 건데 아버지는 하필
25:43 그 시점에 탈북하기로 마음을 먹은 거예요.
25:43 거예요.
25:46 그때 아빠는 그니까 아빠는 항상
25:47 사남매를 키우면서
25:50 얘들이 그니까 저희 할아버지도요.
25:52 62 전에 38선이 갈라질 때 탈북을
25:55 한번 하다가 잡혔어요.
25:57 그래서 아빠는 저희 애들이 클 때까지
25:58 기다렸던 거예요.
26:00 근데 고난이 행군이 오면서 굶어 주고
26:02 가고 이러니까 아빠가 얘기한 거예요.이
26:03 거예요.이
26:06 여기서 더 무너지면 탈북이 많이 생길
26:08 거 아니에요. 그러면 어 이게 확률이
26:10 더 낮을 거 아니에요.
26:14 그러니까 뭐든지 최초가 확률이 높다.
26:16 근데 어찌됐건 이제 아버지가 꿈에도
26:18 생각을 안 했던 탈복을 제안합니다. 맞아.
26:19 맞아.
26:22 와 그때 나이에 이미 10대 정도밖에
26:24 안 되는 나이데 놀라지 않았어요?
26:26 어 나 저는 놀 놀라면서 기분이 너무
26:29 좋았어요. 너무 좋았어요.
26:30 하여튼 이상한 집안은 맞아.
26:32 왜냐면 머리가 깨어 있어.
26:34 그때는 제가 또 그 어린 나이에 다
26:36 겪었잖아요. 뭐 아 아우지 탄강까지
26:40 가고 내가 반동이라 또 거기서 버림을
26:42 받은 거잖아요. 예. 그러니까 나는
26:45 너무 행복해서 아빠가 그러는 거 이제
26:49 가면 우리 좋은 세상을 볼 수 있다.
26:51 네가 보지도 못하고 피부로 느끼지
26:53 못한 것을 네가 가서
26:57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세상을 가자.
27:00 그런데이 탈북이라는게 97년도 당시에
27:02 그것도 아오지에서 감시가 그 심한
27:05 아오지에서 일가족을 다 이끌고 탈북을
27:06 한다. 이게 여러분들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지
27:08 생각하십니까?지
27:09 지 그걸로
27:10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자, 지금부터
27:12 이제 하나하나씩 좀 따라가 볼게요.
27:15 1997년 2월 금마 씨와 금영 씨
27:17 가족은 드디어 탈복을 시도하게 됩니다.
27:18 됩니다.
27:20 아오지 마을 바깥으로 나가려면
27:24 아오지마을 인근을 지키고 있었던이
27:25 군인 초소를 무사히 지나가야 돼요. 그래야죠.
27:26 그래야죠.
27:28 근데 아버지 어머니가 어떻게 손을 써
27:29 놓은 거 같아요? 쇼 마을 바깥에
27:32 식량만 구하고 다시 돌아올게라는 말로
27:34 핑계를 대고 빠져나왔어요. 무사히.
27:36 그래서 하염없이 계속 걸어요.
27:38 아우지에서 두만간 국경까지 뚜벅뚜벅
27:41 걷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이 일가족
27:43 앞에는 여섯명 일가족 앞에는 한 번도
27:45 가보지 않았던 아버지만 몇 번 왔다
27:48 갔다 눈동약으로 했던 두만이 쫙
27:49 펼쳐져 있니다.
27:51 그리고 그 두만 국경을 지키는
27:54 군인들과 국경 수비대들이 쫙 포진이
27:55 돼 있는 거죠. 음.
27:57 일단은 해가 질 때까지
28:00 6시 직후가 몸을 숨기고 숨 죽여서
28:02 멀리서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밤
28:05 10시 45분이 되니까 군인들이 싹
28:06 빠지는 거예요. 교대
28:07 교대 교대 시간
28:08 교대 시간이었던 거지.
28:10 그래서 극적으로
28:13 아슬아슬하게 그 교대 시간 그 틈을
28:15 타서 6
28:17 두만강 도강을 하는 거죠.
28:20 그렇게 무사히 북한 땅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28:20 있었습니다. 와.
28:21 와.
28:22 중국으로. 아 중국으로 중국으로
28:23 중국으로
28:26 1997년 2월입니다. 국경을 건너서
28:29 탈출한 아오지 가족입니다.이
28:32 아오지 일가족은 무려 4년이라는
28:33 시간이 더 걸립니다. 여기서요?
28:34 여기서요? 4년이요?
28:35 4년이요?
28:39 4년이요?이 강을 건너서 4년이라는
28:41 시간이 걸립니다.이 도대체 4년 동안
28:45 무슨 일이이 가족에게 있었던 것일까?
28:47 일단은 두만을 건너는데 성공을
28:49 했어요. 근데 작정 있었던 건
28:51 아닙니다. 그냥 무작정 산길를 계속
28:53 걷고 걷고 터벅터벅 걷는데 갑자기
28:55 저쪽에서 차한 데가 오는 거 트럭한
28:56 데가 와가지고 딱 쓴 겁니다. 어
28:59 어
29:01 그다음에 차트 창문이 쓱 내려오는데
29:04 한국말로 조선에서 왔습니까라고 했더래요
29:05 했더래요
29:07 감 깜짝 놀랐죠. 그다음에 이제 겁에
29:10 렸는데 맞다라고 대답하니까 올라타라고
29:12 올라타라고
29:13 너무 줄 알고 올라
29:15 어 근데 뭐 그때는 수가 없었잖아요.
29:16 어떤 수도 없잖아.
29:18 근데 만약에이 사람이 트럭을 몰고
29:20 그냥 그대로 공안한테 간다 이럴 수도
29:23 있는 거 다를 수가 없었습니다.
29:26 일단은 탔어요. 그리고 이들을 태우고
29:28 트럭은 어딘가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29:29 야 아니
29:31 갑자기 가족이 트럭에 실려서
29:32 끌려갔다라는 거는
29:34 일단은 큰일 난 것처럼 보이거든요.
29:36 어떻게 된 일이요? 아, 운전사
29:39 기사분님이 그 조선적분이었어요.
29:41 근데 저희가 북한에서 막 이쁜 옷
29:42 있고 제일 비싼 신발 신고 사 신고
29:45 왔단 말이에요. 그 저희 저희가 예쁜
29:48 줄 알았어요.
29:53 우리 부자로 보여 이러면서 똑같아요.
29:55 아, 그래가지고 아, 우리는 떳떳하게
29:56 길을 걷고 있었어요. 근데
29:59 조선적분들이 보기에는 영양실적으로
30:01 머리가 다 빠져 가지고
30:04 부시시하고 새까맣고 막
30:06 해골에 막 사람 몰골이 아니었던
30:08 거예요. 누가 봐도 이거는 중국
30:10 사람도 아니고이 북에서 온 사람들인
30:12 거예요. 그래서 그분이
30:14 그분이 어떤 분이었냐면 시골에서 그
30:16 차를 개조해 가지고 이렇게 버스
30:18 기사하시던 분이었어요.
30:21 그래서 우리를 타웠어요.
30:23 가지고 차 탔는데 거기 앉았던
30:26 조선분들이 사탕을 주는 거예요.
30:28 아니 우리 그때 고난의식이었잖아요.
30:31 장군님도 못 주는 사탕을 주는 거야.
30:33 우리는 막 얼떨거
30:34 돈 줘야 되나? 돈도 없는데 막
30:37 이러는데 또 문제가 뭐냐면 차를 처음
30:44 손해진 사탕을 먹고 싶은데 멀미를 해가지고
30:46 해가지고 이러면서
30:48 이러면서
30:51 이러면서 갔어요. 그래서 그 사람들
30:55 진내 내려주고 조선적 집에 갔는데 야
30:57 다 그 나중에가 보니까 그 집이 제일
30:58 못 사는 집이었는데
31:00 처음 갔는데 요리가 통리가 있는데
31:02 그걸 보는 순간이야 이게 뭐 우주에서
31:06 온 집인가 이러면서 너무 멋있지.
31:07 말할 수 없었어요.
31:10 그래 들어갔는데 막 그 조선족
31:12 아주머님도 밖에 나가서 빵도 사오고
31:14 뭐도 사오고 막 사왔어. 우와
31:16 근데 우리 처음 보는 음식들이 막
31:18 겨울에 막 무슨 과일 갖고 오지 막
31:20 귤을 갖고 오는 거예요.
31:22 근데 처음 막 먹으니까 이상하고
31:26 처음에 중국에 딱 갔을 때 사이다 저
31:28 콜라를 우리한테 주는 거예요. 그래서
31:29 온 가족이 아 맛시라는 거예요.
31:31 그래서 우리는 여기 독약 탄 거
31:33 아니겠지? 설마 독약 아니겠지?
31:36 무심하면서 맛있다. 진짜 원 식구가
31:38 한 번에 으아 소리지는 거예요.
31:41 왜냐면 우리 몸이 그 신생화해요.
31:42 그런 콜라 자체를 먹어 본 적 없어요.
31:43 없어요.
31:46 그니까이 몸 안에이 혓바닥 산이 터지니까
31:47 터지니까 독약이다.
31:48 독약이다. 독약이다.
31:50 독약이다.
31:51 난 거죠.
31:53 아니 이 이게
31:54 이게
31:57 불시맨이라고 있어. 네.
31:57 네.
32:00 그 약간 원신 속에 살신처럼 진짜
32:03 원신 예. 그까이 몸에서 진짜 그때
32:06 지금도 생각나요.이 몸 몸이 반응하는
32:09 거예요. 갑자기 같이 먹다 아 이거
32:11 동약 아니야? 난리 난 거예요.
32:12 한산을 처음.
32:14 그리고 제가 뭐 하잖아요.
32:17 변기통. 병기 있잖아요.
32:19 들어가는데 변기통이 있는 거예요. 죄송합니다.
32:19 죄송합니다. 양변.
32:20 양변.
32:21 아니 이게 뭐지? 뭐? 야 특이하게
32:24 생겼다. 근데 너무 맑아. 그래서 아
32:26 여기 우리 옷 같은 걸 갖고 와서
32:29 변개 다 쳐 놓고이야 이게 뭐야 빨래
32:32 쳐도 너무 쳐이야 이게 뭐야 빨래
32:36 쳐도 너무 좋아이야 이거 너무 근데
32:38 또 옆에 내리는게 있더라고요. 그또
32:41 물이 쫙 나와요. 둘이 물로 가는구나
32:43 야 이거 완전 나한테는 신세계예요.
32:45 그 변개 안에서 빨래를 하고 있는
32:47 거지. 근데 그물이 손을 그냥 계속
32:49 하니 너무 행복한 거예요.
32:50 누르면 계속
32:53 그러면 또 거기 나오면 나빠도 하고
32:54 하고
32:56 세수하고 남자는
32:59 그분들은 그게 취미었던 거 아닐까? 아니에요.
32:59 아니에요.
33:02 야 또 시작한다.
33:04 우리가 최초로 그땐 탈부민도 없을
33:06 때예요. 예. 근데 우리가 밥을 먹고
33:08 막 화장식 가서 난리를 친 거예요.
33:09 그러고 나서
33:12 밖에 나왔는데 와 충격적이었어.
33:13 왜? 왜?
33:15 뭐가 또 있어요?왜? 우리 굶어
33:17 죽잖아요. 우리 생일날 쌀밥 먹는게
33:19 쌀죽을 먹는게 성원이었잖아요.
33:20 근데 쓰레기
33:21 통이 다 버려져 있어.이이
33:24 내가 아까 먹던 밥이랑 돼지고기랑
33:26 이게 개막끓려져 있는 거예요. 아
33:28 남은 거. 아 잠바 처리를 하느라고
33:31 개졌구나. 아니이이 사람도 못 먹는
33:34 개 그 쌀밥에 돼지고기를 개한데 준 거예요.
33:35 거예요.
33:37 너무 화가 나는 거예요. 그 개 그
33:40 개를 딱 때렸어요. 어디 개가 사람도
33:42 못 먹는 쌀밥이 돼지고기를 먹어
33:45 이랬어요. 그 깨는 거예요. 그러더니
33:47 제가 막 그게 있는 밥을 손을 들어서
33:50 막 먹으면서 개박 그릇을 뺏었어요.
33:53 근데 그 개거하는 행동이 더 자존심을
33:54 상하게 어 쳐먹라. 북한계는
33:56 북한계는
33:59 그걸 뺏으면 아 물고 난리나잖아. 린
34:00 자국도 있거든요.
34:03 근데 개박 그릇을 손을 뺐는데 얘가
34:05 행동이 뭐냐면
34:10 양보해 자주 먹다
34:11 알아서 해
34:13 풍요롭게 먹던 개의 여유
34:16 너무 자식하는 거야. 그리고 옆을 봤는데
34:17 봤는데
34:18 닭돌이 옥수수를 막 먹고 있는 거예요.
34:19 거예요.
34:21 거기도 충옥수. 네.
34:22 네.
34:25 우리는 옥수수 하늘 두걸 구하려고
34:27 예. 그렇게 살고 있었는데 야 진짜
34:30 아빠 말대로 우리 소가 살았구나.이
34:33 김일성이는 무슨 쌀밥에 기아집에
34:34 고기국 먹이는게 뭐 손이라고 하는데
34:36 옆집에 옆나라에 오니까 옆집에 개도
34:38 그 선은 이렇더라고요.
34:39 개가 삶밥 먹고
34:41 예. 개가 삶아 먹고 다게 옥수수
34:42 먹고 먹기 싫어서 빨로 막 이렇게 차더라고.
34:44 차더라고.
34:46 그래서 그때 야 내가 아빠 말이
34:48 맞았구나 하면서 그 체제 그 속은
34:50 배신감이 어마어마하게 컸죠. 네.
34:51 네.
34:53 그 기사님 부잣집도 아니었다면서요?
34:54 네. 부잣집도 아니었죠. 어떻게
34:56 근데도 이런 걸 겪은 거예
34:56 너무 감.
34:58 탈북자 입장에서 근데 엄청난 신세계가 펼쳐지.
34:59 펼쳐지.
35:02 왜냐면 소위 얘기해서 원시에서
35:04 문명의 세계로 온 거니까.
35:05 타임머신 타고 온 거죠. 저는 타임머신
35:06 타임머신
35:09 저는 한국에 와서 타임머신 얘기했는데
35:11 저는 분명히 전 세계를 타고 왔는데
35:13 나는 과거 나라에서 미래 나라에
35:15 떨어진 느낌이 들었거든요. 예. 근데
35:17 그때 제일 충격받았던 거는 운행에서
35:20 현금 그 인출할 때 그 돈이 과연
35:22 나올까? 내돈이
35:24 왜냐면 북한은 은행에 예금만 되지
35:26 출금이 안 되잖아요. 예.
35:28 그런 사회에서 살다가 내 돈이 그
35:30 있는데 언제 갑자기 현금 쓸 일이
35:32 있어 가지고 이게 설마 나올까? 안
35:34 나오기만 해 봐라. 교육은 받았지만
35:36 웬만해서 탈부민들이 조면에 돈을 꽁꽁
35:38 내 장관에다 넣어놓지 운행에다 안
35:40 넣고 싶어져요. 왜냐면 때인는 거
35:43 같고 저는 내가 필요할 때 과연 찾을
35:45 수 있을까? 근데 은행에 누가 지급을
35:47 해 놨어? 나한테 나 굳이 현금을
35:49 달라고 했는데 그래서 그 돈을 찾아야
35:50 되는데 그 돈이 나오더라고.
35:52 다다다다닥 빨 뭐 뭐라고 말하잖아.
35:54 뭐 얼마를 찾으시겠습니까? 뭐이 해
35:55 가지고 그걸 너 돈이 나오는데 한 열
35:57 번인가 여러 번 반복을 했거든요.
35:59 나중에 수수료가 1300원씩이 여러
36:01 번 나갔더라고요. 1,300원씩이
36:04 여러 번 나갔더라고요.
36:07 근데 그게 돈이 나간 그 아쉬움보다는
36:09 내가 그때 찾을 때마다 얻었던 그
36:12 행복이 예. 그게 너무 좋았었어.
36:13 너무 신기했어요.
36:16 그니까 탈북님들 이제 교육사만 나오면
36:17 제일 신기한 내가 ATM 기계 다
36:20 모여. 어 자기들게 토한다잖아.이
36:21 안에 여자 있다. 있어.
36:23 있어.
36:25 예. 비밀번호 누르세요 그러면. 1
36:27 2 3 4
36:29 이게 도대체 왜 안 나와? 이거
36:31 우리가 말하는 거 다 듣고 있으면 왜
36:33 안 나와?
36:35 하나원에서 교육하거든요. 비밀 번호
36:37 절대 말하지 말라고. 근데 거기서
36:40 비밀번호 번호를 눌러 주세요. 말하지
36:42 말라 했는데
36:46 물어보지 말라. 물어보지 말라.
36:48 진짜인 줄 알다. 맞아.
36:51 지 말하지 말라 했다고 자꾸 물어볼래
36:58 자 아무리 중국에서 이제 그 탈복을
37:01 한 뒤에 신문명을 경험하 했습니다만
37:03 그래도이 아지 가족의 최종 목적지는 한국이잖아요.
37:04 한국이잖아요. 맞아요.
37:05 맞아요.
37:07 중국에서 계속 머물 수는 없었을 것
37:09 같은데 그다음 이제 행보가 되게 궁금해지거든요.
37:10 궁금해지거든요.
37:13 이게 뭐 중국이 지금도 그렇고 그때도
37:15 그렇고 항상 중국은 지금 불신검문이
37:18 있어요. 길거리 공안이 신판증 신분증
37:21 보여 달라고 하면 보여줘야 돼요.
37:23 지금도 만약에 없으면은 한국 사람도
37:25 일단 공안에 데려가요. 어디로? 근데
37:28 그 불법 체르다 보니까 당연히 공안이
37:30 신분증을 요구하면은 없으니까 끌려갈
37:32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한국으로 가긴
37:34 가야 되는데 어느 도시로 갈까 하다가
37:36 중국 내에 그 산동반도의 웨이하이라고 있거든요.
37:37 있거든요. 웨이하이요.
37:37 웨이하이요.
37:38 위해 웨이하이 위해.
37:39 위해.
37:41 중국 대도시 가운데에서 인천이랑 가장
37:44 거리가 가까워요. 엄청 직선
37:44 직선
37:45 거리네. 그 오이죽께 이런
37:47 말이거든요. 산동반도의 웨이하이에서
37:49 닭이 꼭 뛰어 올면은 인천에서 들린다.
37:50 들린다. 진짜
37:51 진짜 그런
37:52 그런
37:53 진짜로 그런 400km인데
37:54 400km인데
37:55 그만큼 서울에서 부산거리
37:58 아니 근데 저도 저기 한네 번 정도
38:00 가봤는데 너무 가까워요.
38:01 가까워요. 그니까
38:03 지금은 아니지만 웨이하이가
38:05 중국에서 최초로 코리아 타운이 생긴
38:07 곳이에요. 92년도 우리가 조선적
38:09 타운이 아니라 조선적 타운이 아니라
38:11 대한민국 사람들이 건너간
38:13 92년도에 한중수교 이후에 공장
38:16 사장들이 다 뜯어 가지고 가까우니까
38:18 웨이하이에 다 공장을 차린 거예요.
38:19 그래서 진짜 코리아운 코리아 타운이
38:20 많이 생겼거든요. 네.
38:21 네.
38:24 여기에이 자매와 부모님은 간 거죠. 그리고
38:25 그리고
38:27 어 한인들이 많기 때문에 취직도
38:29 쉬웠고 우리 또 규명 씨 같은
38:30 경우에는 아주 괜찮은데 취직하셨다고요.
38:31 취직하셨다고요.
38:34 예. 저는 처음 저 뭐야 그 취직한
38:36 데가 한국에 다 아실 거예요. 호프집 투다리.
38:39 투다리.
38:40 근데 그
38:41 두 다리가 위에 있었어요.
38:43 거기 들어갔어요.
38:45 네. 근데 어느 날 첫 얼굴을 탔는데
38:46 너무 행복한 거예요. 그렇지.
38:47 그렇지.
38:49 이걸 들고 막 부모님께 가고
38:50 있었어요. 갔는데
38:52 부모님이 2층에 살았는데 남동생이
38:53 앞에 앉아 있는 거예요. 예.
38:54 예.
38:57 근데 걔가 이렇게 풀이 죽어
38:58 있더라고. 그래서 너 왜 그래 하니까
39:00 방학 때 그 중국 친구들 있잖아.
39:03 또래들하고 놀았는데 또래들이 다
39:05 이렇게 학교가 개가 개강하니까 딱
39:07 가버리고 혼자 남아서 이러고 있는
39:08 거예요. 근데 그때 남동생이
39:10 13살이었어요. 그래서 자기도 학교
39:12 가고 싶다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39:14 내가 금천아 금천아 너 학교 가고
39:15 싶어 하니까 자기 희망이래.
39:17 소원이래. 그래가지고 집에 가서
39:19 그랬죠. 나는 내 동생 학교 보낼
39:20 거야 이랬어요.
39:21 그랬더니 엄마가 반대했어요. 근데
39:23 아빠는 전적 구제했어. 사람은 배워야 된다.
39:24 된다.
39:27 예. 그래서 동생을
39:28 그 기수 학교를 갔어요. 가가지고
39:30 교장실에 갔어요. 신부주 보고
39:32 아무것도 없잖아. 갔어요. 가가지고
39:34 그랬죠. 교수님 그 교장 선생님뭐
39:36 중국에 고아들이 많았어요.
39:39 나는 꾸이라고. 나는 고인데 내
39:41 동생이 학교에서 공부하고 싶어 한다.
39:43 나 지금 돈 보니까 내 동생
39:45 공부시켜줘. 공부시키고 싶다. 좀
39:47 받아 달라 이랬어요. 그랬더니 그
39:50 교장 선생님이 학자잖아요. 내가 살다
39:52 살다 고아가 자기 동생 데고 와가지고
39:54 공부시키겠다 처음 봤다고 하면서 막
39:55 감동해 가지고 학교는 안 받겠대요.
39:57 기숙사비만 내려요. 대박.
39:59 대박.
40:02 그래서 동생을 2년 공부시켰어요. 야
40:05 야
40:08 아니 그러면 남동생이 너무 고마했을
40:09 것 같아요. 그래서 금영실 좀 많이
40:10 따랐을 것 같은데.
40:13 네. 제가 그 남동생 그 뭐지? 그
40:15 그 학부형에도 가고
40:18 예 가서 빨려도 빨아주고 이랬어요.
40:20 그러면 얘가 학교가 쉬는 날은 두
40:22 다리 앞에 와서 있는 거예요.
40:24 예. 두 다리 앞에 와가지고 누나
40:26 언제 오나 이러고 막 있어요. 그러면
40:28 저는 일하면서 내 동생이 어디 갈까?
40:29 진짜 아들 같은 존재.
40:32 예. 그러니까 일하면서 계속 이렇게
40:33 내다 보니까
40:36 그 사장님이 경상돈 분이시었는데
40:39 이렇게 보니까 누나가 계속 동생을
40:41 보는게 예설럽지 않는 거예요.
40:42 그랬더니네 동생이라고 들어오라고 한
40:44 거예요. 들어와 가지고 같이 밥
40:46 먹는데 아줌마들 보고 그 일하신 아주
40:48 밥 차리라고 탁 차린 거야. 그까
40:50 남동생 아가 너도 먹어라 이러면서
40:52 먹까 남동생이 막 그걸 먹으면 더
40:54 가져오라고 예 주고 그리고
40:56 계란후라이를 남동생이 너무 맛있게
40:58 먹으니까 계란후에 하나 더 가져오라고
41:00 또 그 정말 고마웠어요. 동생이 올
41:02 때마다 그 사장님이 제 남동생
41:05 불러다가 밥을을 먹였어요.
41:08 지금 와서 생각하는데 그분은
41:09 저희가 북한에서 온 거예요.
41:11 알았어. 다 아셨다.
41:13 아셨겠지. 피가 안 날 수가 없어.
41:15 안 날 수가 없죠.
41:17 그러니까 유난히 저를 이뻐하고 유난히
41:20 제 동생을 불러다가 뭐야 이렇게 밥도
41:22 먹이고 챙겨 주신 거예요. 그리고 또
41:25 고마웠던게 그 캠이 막 10센잖아.
41:28 요즘 그 켄이 팔잖아요. 켄?
41:31 예. 이게 뭐야? 저 콜락 켄깡 그걸
41:34 원래 중국 할아버지가 가져갔는데이
41:36 사장님께 얘기를 했더니 우리 아빠
41:38 우리 아빠 가져가도 된다는 거예요.
41:39 아 재활용하는
41:40 예. 재활용하는 거. 그거 이만큼
41:42 가져가면 몇 번 죽어든 예예. 그래서
41:45 아빠는 중국어도 못 하고 맨날 그
41:46 시장에 가가지고 남들이 버린 그
41:48 우거지 이런 거 주서다가 생 뭐야
41:50 제가 준 돈 조금 해 가지고 생계를 이어가는데
41:51 이어가는데
41:53 그래서 돈 벌겠다고 아빠가 오잖아요. 근데
41:54 근데
41:56 전 같으면 막 그 유리 깨진 거 그냥
41:58 갔다가 그 캐냥 다 부어 버리잖아요.
42:00 아빠가 그걸 가져간다니까 못 그러겠는 거야.
42:00 거야.
42:04 음. 아이고야. 그리고 지금이야 지금
42:05 더럽다고 할 수 있는데 우린 그때
42:07 많이 배고팠잖아요. 고기 사 먹을
42:10 돈이 없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
42:12 이렇게 한국분들이랑이 손님들이 먹다
42:14 남은 그 당날개 고기 이런 거를
42:16 모아요. 접시에
42:19 그걸 먹어 가지고 비닐 꽁꽁 사요.
42:20 싸 가지고 그 캔 있잖아. 그 안에
42:22 집어넣는 거예요. 그리고 아빠한테
42:25 얘기했지. 아빠 캔을 가져갈 때 손
42:27 넣어서 보라고. 내가 거기에 손님들이
42:30 막 먹다나면 고기를 넣었을 거야.
42:33 그럼 아빠 그거 가져가서 구워먹고 또 그랬어요.
42:34 그랬어요.
42:36 굶으면 안 되니까 살려 그러는 거 아닙니까?
42:38 아닙니까?
42:42 참 그때 그 지금 생각하면 그 경상도
42:44 사장님이 남다르게 저를 챙겨주고
42:46 이뻐했던게 부교에서 온 걸 다 아신
42:48 거예요. 그게 동포의 정의였어요. 예.
42:55 이렇게 푼 돈을 모았어요. 이런
42:57 금마씨 가족이 그 돈으로 작은
42:59 고기잡이 배를 삽니다.
43:01 대박. 이건 왜 샀을까? 종민 씨
43:02 이거 왜 샀을 것 같아?
43:03 이거는 어 가족들이 너무 뿔뿔
43:05 흐트였으니까 한 곳에서 일하려고
43:08 고기를 좀 잡아서
43:10 기잡아 먹어. 그게 아니라 중국에서
43:11 배를 산다고 이거
43:14 예. 그게 아니라 그마시아 가족들은
43:17 그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서 한국까지
43:19 갈 계획을 세웠던
43:23 아주 위험한 생각이 너무 위험한
43:25 400 직선거리 400km를
43:27 고기잡이 배를 타고 한다고
43:28 와 진짜
43:31 이게 배를 타고 이렇게 온다는 거
43:32 이게 아 배 안 타
43:33 배가 아니라
43:34 배 안 타고
43:36 그냥 맨으로 오신 분이 있네요
43:37 한 증인이에요
43:40 어 내 뉴스에서 보신 분인가 그 주
43:48 네. 타고는 괜찮죠.
43:50 헤엄쳐 가지고 저의 해상으로 왔는데 와
43:51 와
43:53 실제로 근데
43:55 생각은 진짜 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
43:58 배타고는 사례가 우리나라에도 해상으로
43:59 중국으로 해가지고 배타고 오시는
44:02 분들이 꽤 있어요. 제 주변에도 있고
44:04 그리고 여객선에 몰래 올라타 가지고
44:06 국두에 숨어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44:08 있어 가지고 와가지고 인천 항에
44:09 와가지고다 북한에서 왔습니다고
44:11 자수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44:13 그래도 제가 보기에는
44:14 그래도 이게 삼국을 거쳐서 오는게
44:17 너무 힘들잖아요. 잠깐 고생하더라도
44:18 해상으로 오는게 그래도 좀 비교적
44:20 그래도 안전하지 않을까요?
44:22 안전하다니. 힘들지.
44:24 금명시 가족도 그러면 배를 타고
44:26 한국으로 오는 걸 성공하신 거예요?
44:27 떠나기 전부터 불안불안했어요. 그
44:30 갑자기 아침에 온 가족이 자 이제
44:39 중간쯤에 한국를 발견했다는
44:41 거예요. 그래서 반 이상만 가면 된다
44:43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어 나침판
44:46 하나 준비하고 뭐 이렇게 해가지고 밤
44:48 아침에 온 가족이 연부다 딱 가가
44:49 숨었다가 다시 또 막 뛰어가다 또
44:52 숨고 막 이러면서 앉아서 공공질
44:55 확전하면서 배 다 들어갔어요. 가지고
44:58 탔는데 그 여러분 이게 지금
44:59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뭐 이렇게
45:01 이렇게 배가 이렇게 뭐 동그란 거에서
45:03 선장이 이렇게 돌리는 배가 아니에요.
45:05 이렇게 막대기 하나 있고요.
45:07 거기에 이런 때 하나 이렇게 기육자리
45:08 있어요. 그래서
45:11 이거를 이렇게 돌리면 이쪽으로 가고
45:12 이렇게 돌리면 저쪽으로 가요. 그래서
45:14 그래서
45:15 쉽게 우리 식으로 하면 나루빼에다가
45:17 그냥 모터 하나 달아 놓은 거야. 나루빼.
45:18 나루빼.
45:20 그러니까 거기다가 아빠가 나침판을 딱 적어내죠.
45:22 적어내죠.
45:24 아버지 개쓰시다.
45:26 몰라서 몰라서
45:28 근데 아빠가 하루만 되면 겐데
45:31 거거든요. 하루 뺨을 달리는데 배가
45:32 가다가 400km
45:34 물이 착했다. [음악]
45:35 [음악]
45:38 예. 근데 저희가 그 물을 퍼내는데
45:41 문제는 뭐냐면요. 첫날 밤은 그 물을
45:42 퍼내면서 버텼어요.
45:44 그니까 두 번째 날이 되니까 다이
45:46 지초가 쓰러져 있는데
45:48 아빠가 또 일기해버를 준 거잖아요.
45:50 제대로 못 본 거예요.
45:55 망망해서
45:58 저는 진짜 처음 봤어요.이 파도가요.
46:00 그냥 파도가 아니라 저기 저만한 산이 오더
46:01 오더
46:04 산이 오더라고요. 산이 와서 그냥
46:06 이렇게 철석 치는게 아니라 그냥 팍 때려요.
46:07 때려요.
46:10 예. 그래 가지고 저희가 다
46:12 기진맥진했어요. 물을 퍼내다가.
46:13 그리고 이어 있으면서 하늘을
46:17 쳐다보는데 갑자기 제 여동생이
46:19 배머리로 이렇게 막 기어 올라가는
46:21 거야. 여동생이. 그러더니 배머리에
46:23 딱 올라가더니
46:27 하나님 살려 주세요. 이러면서 막
46:28 우는 거예요.
46:30 그때 저는
46:33 그 하나도 두렵지 않고 그냥 죽음을 받아들였어요.
46:34 받아들였어요.
46:35 너무 힘드니까.
46:36 예. 그냥 죽는게 변하잖아요.
46:38 받아들이면서 하늘을 보는데 그냥
46:41 눈물이 이렇게 흐르면서 그때 그런
46:43 생각이 들어.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46:46 아 신은 우리를 버렸다.
46:48 아니 우리가 도대체 뭘 잘못했다고?
46:51 눈을 뜨니까 아오지고 아오지에서
46:52 태어나서 북한 사람한테도 손가락질
46:56 받고 살고 반동이라 붙잡고 살고 근데
46:58 왜 그러면 땅 땅에서 그냥 죽여야지
46:59 바다까지 와 가지고 우리가 뭘
47:01 잘못했다고 그때는
47:03 신이 그렇게 미운 거예요.
47:05 그리고 눈을 감고 있는데 [음악]
47:06 [음악]
47:09 거는 선 같은 배가 오는 거예요. 어
47:10 어
47:12 그더니 막 구물을 우리한테 던져요. 어
47:12 어
47:14 예. 던지더니 우리가 구물도 못
47:16 잡으니까 거기서 막 남자들이 뛰어나
47:17 우리는 구물에 들돌들돌들 감아서 막
47:19 끌어 올리는 거예요. 해경이 아닌 거.
47:19 거.
47:21 예. 그래서 끌어 올려 가지고 이게
47:23 뭐지? 하고 해서 봤는데 그때 배가
47:25 진짜 우리가 타고 나서 한 10분도
47:29 안 지나서 그 터니탄 배처럼
47:31 진짜 말도 없이 들어가요.
47:33 물속으로 들어가 갈아앉는 거고.
47:36 저희는 10분만 지체했어도 죽었어요.
47:36 온 가족이. 아이고야.
47:37 아이고야.
47:40 예. 근데이 배는 중국 고깃배인데
47:42 태풍이 불어서 돌아가 대련항으로
47:43 돌아가던 배였어.
47:45 근데 저희 발견한 거예요.
47:47 그니 소리 들었나?
47:48 어들은 거 같아. 세상에
47:49 세상에
47:51 그래가지고 제가 그 배를 보면서 저게 저승길이구나.
47:52 저승길이구나.
47:54 그니까 배가 소리 없이 가라왔는데
47:55 너무 무서워 이게
47:56 이게
47:57 다 죽을 뻔한 거잖아요.
47:58 예. 그렇지. 그러니까
47:58 그러니까
48:01 그래가지고 눈을 딱 떴는데 내리래요.
48:04 봤더니 그쎄 대련 부드러운 거야.
48:06 중국 다시 한 거야. 아 다시 아
48:09 이게요 인천이고요. 위에
48:11 위에
48:15 이만하게 돼 있어요. 여기가 칭따렌이
48:16 여기 있습니다.
48:17 예. 대련 저렇게 다시 간 거예요.
48:19 그러니까 아마도
48:21 이분들 지금 나침판은 여기다 향한 거 같잖아요.
48:22 같잖아요.
48:24 바닷물이 이렇게 돈 거예요.
48:25 예. 태풍이 보니까
48:27 이렇게 들어와서 이대로 가면 북한이에요.
48:28 북한이에요. 오.
48:30 오.
48:32 예. 조류를 타고 아마 올라가고
48:34 있었을. 배 방향은 여기다 맞춘 거 같아도
48:34 같아도
48:35 배가 계속 밀려나
48:37 여기서 이렇게 인천 이렇게 와야
48:39 되는데 이렇게 가고 있던 거죠. 잘
48:42 모르시는 분들이 나침판 방향대로만
48:44 가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밀려서
48:46 돌면요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가기
48:48 시작해요. 그러니까 북
48:51 그 계산을 할 줄 모르니까
48:52 일단 박수 한번 쳐주자님
48:54 쳐주자님 [박수]
48:57 [박수]
48:59 근데 이게요참
49:03 9일생입니다. 이건 뭐 뭐 종교적으로
49:05 뭐 그러는게 아니라 이거는 진짜 가족이
49:06 가족이
49:08 하늘의 힘도 받고 그리고 또 아빠가
49:11 살려는 노력도 있고이
49:15 어린이 사매도 대단하고요. 자 이제
49:17 아직까지 살아 있습니다.
49:19 아직까지 살아 있어요. 근데 이런게
49:22 있어요. 한번 이런 일을 겪고 나면
49:25 야 그냥 우리 대강 여기서 버티고
49:28 위장 신분들에서 살자.
49:29 엄두가 안 나는 거지.
49:31 엄두가 안 나는 거야. 이제 다시는
49:33 한국의 생각을 못 하게 되는 거죠.
49:35 그럼요. 엄도가 안 나요.이
49:37 가족이 이렇게 깨달았습니다. 아 이거
49:39 한국행이 만만치 않다. 준비가
49:42 부족이다. 이보 전진을 위해서 지금은
49:44 일보 후퇴할 때다라고 결정을
49:46 내립니다. 그래서 일단은 중국에서
49:48 정착하면서 돈을 벌자라고 결심을 하게
49:49 돼요. 그래서 가족이 좀 이렇게
49:51 뿔뿌리뿔 흩어지기로 합니다. 그래서
49:54 어린 동생 두 명 그니까 금천 씨랑 아까
49:55 아까
49:57 금이는 이제 부모님과 함께 살고 두 자매는
49:59 자매는
50:00 다른 곳에서 이제 돈을 버는 거죠.
50:04 그런데 여기서 우리 그마 씨가
50:06 아르바이트를 시작합니다.
50:08 그런데 그마 씨가 또 일머리가 있어요.
50:09 있어요.
50:11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또 잘했나 봐요. 그러니까
50:12 그러니까
50:15 한인 비회에 스카우트 되게 됐다고 합니다.
50:15 합니다. 네.
50:16 네.
50:18 맞아요. 예. 그래서 어떻게
50:21 됐냐면요. 원래 그 한인들이 오면
50:23 옛날에는 비디오를 임대해 가지고
50:25 빌려서 한인들 예 드라마 보고 가져가
50:28 그러면 제가 거기 앉아서 비디오를
50:30 보면서 그거를 대여해 주는 거예요.
50:31 근데 그 사장님이 비디오 가게도
50:34 하시면서 비패를 한 거예요. 같이. 예.
50:34 예.
50:36 그래서 나보고 야 눈이 진짜 너 반짝반짝하다.
50:38 반짝반짝하다.
50:40 어 에너지가 진짜 좋아 보인다.
50:42 너 혹시 서빙 여기 부패에서 서빙 할
50:44 수 있게 예. 저 최선을 다
50:46 하겠어요. 뭐든 가르쳐 주세요.
50:48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 그래
50:50 알았어. 내일부터 출근하라는 거예요.
50:52 그래서 그 비디 가게는 그냥 안
50:54 나가고 바로 옆이에요. 거의 서빙을
50:57 하게 됐어요. 그래서 거기서 하면서
50:58 한인들이 엄청 많이 오더라고요.
51:00 그렇지. 부패 식당이라 는데도 처음
51:01 갔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51:01 그렇죠.
51:04 느낌이 어때요? 딱 음식 청구가.
51:06 나는 음식을 보는 순간 너무 행복해
51:07 가지고 방방 떼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51:09 화장실을 뛰어 갔어요. 솔직히 그
51:12 화장실 청소는 안 하거든요. 근데
51:14 제가 그냥 반짝반짝하게 그냥 장갑도
51:15 안끼고 잘해요. 언니가
51:16 야 그리고 사장님이 너무 좋아.
51:18 그리고 사장님이 야 이런 복덩어리
51:20 왔다고 너 여기 와 봐. 너 화장실
51:22 또 청소해 놨어. 막 손님이 토해
51:23 놓은 거 내가 손으로 다 닦는 거야.
51:25 너무 행복해 그냥. 어 너는 나의
51:27 돈이야. 막
51:30 그래 그래 토해 토해라 토해 토해.
51:32 넌 나의 돈이야.너 너 너 너 감사
51:35 아니 그 음식을 토했는데 너무 예쁜
51:37 거예요. 그 장갑도 당기고 닦았어.
51:39 야 나의 돈
51:41 어 나의 돈 하면서 그래서 사장님이
51:44 야 너 몰래 딱 데고 한다면 너 월급
51:46 올려 줄 테니까
51:48 너 열심히 좀 할 수 있지.
51:49 예. 그래서 거기서 또 월급도
51:51 올라가고 근데 거기는 하다 보니까
51:53 자기가 알아서 먹는데 고기도 구을 수
51:55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원래 구워
51:56 주는 거 아니에요. 제가 가서 직접
51:59 구워주면서 얘기해요. 고기는 너무
52:01 자주 뒤집어 보면요. 고기 육즙이
52:03 사라져 가지고 맛이 없어요. 제가
52:05 예. 제가 정말 맛있게 구워 드릴게요.
52:06 드릴게요.
52:07 님이 언제 고기를 그렇게 구원할까요? 그렇죠.
52:09 그렇죠.
52:10 근데 그걸 또 누구한 돼서 또
52:12 이렇게게 배웠죠. 그래서 써 먹자.
52:15 그때 이상한데 어머 잘한다. 근데
52:17 진짜 구워줬는데 너무 맛있게 구워준
52:19 거 같더라고. 어머 너무 맛있어이
52:21 사람들 눈치껏 따다닥 모자라면 다
52:23 갖다 주고 이러이 사람들 감동 받아
52:25 가지고 만 원 5만 원 10만 원 막
52:26 주는 거예요.
52:27 그래서 주머니 돈 놓기 바빠요.
52:30 그리고 다가 너무 행복한 거
52:32 좋다 생각해 보면 얼마나
52:34 좋았겠어요.이 상광에서 일할 때
52:38 사실은 뭐 월급이 있어서 배급이 있어
52:39 그러다가 이제 중국에서 일을 하게
52:42 됐는데 월급도 올려 줘 팁도 줘. 최고다.
52:43 최고다.
52:45 정말 그때 생각 같아서는 한국 안
52:48 가도 되겠다 뭐 이런 생각하면서냥도 했어요.
52:49 했어요. 매겼어요.
52:50 매겼어요.
52:52 아니 그런 스카 또 생각이 드는데 했었어요.
52:53 했었어요.
52:55 이렇게 정말 열심히 아 차곡 차곡
52:57 차곡 돈을 벌시면서 살고 계셨는데
52:58 전화가 안 통합니다.
53:02 어디어 여보세요? 받으니까 부모님이
53:03 거신 전화했어요.
53:05 그래서대 이제 아버님이 무슨
53:08 말씀하셨냐면은 이번 달 그 방값을 좀
53:10 미리 보내줄 수가 있냐? 생활비를.
53:12 이왕이면 두시 생활비를 좀 더 미리
53:14 당겨서 보내주면 좋겠다.
53:16 부모님 그 말씀하시니까
53:18 그 부모님이 돈 달라고 하시니까 돈도
53:20 많이 뭐 내 돈이 벗셨으니까 목돈을
53:20 목돈을 보내드렸어요.
53:22 보내드렸어요.
53:23 근데 딱 전화 끊고 나니까 뭔가
53:24 기분이 쌓아진 거지.
53:25 아 이거 기분이 안 좋으네.
53:26 안 좋아요.
53:28 그래가지고 뭔가 약간 이상한 것이
53:30 생긴 거 같다. 부모님이 사실 집에 갔어요.
53:31 갔어요.
53:34 웬걸 가지 꼬가 없는 거야. 오
53:35 오
53:36 텅빈 집이에요.
53:38 뭐야? 그리고 거기는 딱 쪽지 하나만
53:39 남게 됐었습니다.
53:42 뭐라고요? 뭐라고요? 무서운데. 무서운데.
53:44 무서운데.
53:46 한국에 가서 정착하고 널 다시 찾으러 올게.
53:48 올게.
53:50 차비가 모자라서 너를 두고 간다.
53:54 차비가 모자라서 너를 두고 간다.
53:57 미안하다. 미안하다. 교구영아.
54:00 이게 이게 시간 남 이게 말이요. 무슨
54:00 무슨
54:02 차비가 모자라서 남기고 간다.
54:02 비가 모아.이
54:03 무슨 집이야?
54:05 아니 부모님이 쓴 편이에요 이게.
54:07 네. 아니 금역씨 이게 맞아요? 부모님이
54:07 부모님이
54:09 아니 그니까 그때는 아빠가 생활비를
54:12 몇 달 먼저 달라고 해서 들리고 나서
54:14 느낌 이상해서 며칠 후에 갔는데
54:15 저쪽지가 있는 거예요.
54:17 아버지 떠난 거예요? 떠난 거예요.
54:19 온 가족이 집안에 있는 물건을 싹
54:21 팔고 떠난 거예요. 저만 넣어 당기고 한국으로
54:22 한국으로
54:25 근데 그때 심정이 뭐였냐면요.
54:27 그냥 삶의 의미를 잃어버렸어요. 아
54:28 아
54:31 왜냐면 내가 돈을 벌어서 내가 못
54:33 쓰고 부모님 먹겨 살려고 이래도
54:37 부모님이 있는다는 것만으로도 내 삶
54:40 내 의지가 됐는데 없어지니까 와르륵 무너지더라고요.
54:41 무너지더라고요.
54:42 예. 네.
54:44 그러면서 밑에 내려가가지고 그 중국
54:46 막 50도짜리 술 있잖아요. 그걸 막
54:48 어요. 내가 괴로우니까 뭐래도 해봐야겠다.
54:49 해봐야겠다.
54:52 너무 이게 이게 저는 그때 그
54:54 18살에 처음 늦겠는데 숨을 이렇게
54:56 들으시면 여기가 막 아린 거예요. 아프지.
54:57 아프지.
54:58 너무 아픈 거야.
55:00 근데 숨 쉬는게 너는 나는 그렇게
55:02 아픈 줄 몰랐어요. 그때 처음
55:04 느껴봤어요. 그리고
55:06 정말 슬프면 정말 힘들면 눈물도 안
55:10 넣으더라고요. 그냥 내 얼굴이 까맣게
55:11 질 죽어 가지고
55:13 그러니까 어떻게 나를 달려야 될지 모르겠
55:15 모르겠
55:17 그니까 별 생각이 다들 것 같아.
55:18 좌절은 이런 좌절이 없는 상황이었어요.
55:19 상황이었어요.
55:21 그런데 그때 또르
55:22 연락이 또 한 통 더 와요.
55:25 뭡니까? 일주일 정도 지난 후에 전화
55:27 받아 보니까 아버님인 거예요.
55:27 어. 어, 한국이야.
55:28 한국이야.
55:30 부모님이에요. 과연 어떤 전화을까?
55:33 아버님이 미안하다. 널 놔두고 가서.
55:35 어, 안전하게 왔으니 내가 너 이제
55:36 오기하는 걸 도와주도록 할게.
55:38 그 정도면은
55:39 용서가 되지.
55:40 용서가 되죠. 아니요.
55:41 아니요.
55:43 아버님이 갑자기 전화를 하시자마자
55:44 이런 말씀을 합니다. 뭐라고요?
55:45 뭐라고요? 우리가
55:46 우리가 응?
55:47 응?
55:48 미안마 국경을 넘다가 군인한테 잡혔어.
55:51 잡혔어.
55:53 이거 어떻게 더쾌해야 돼? 이거
55:55 어떻게 이거? 무슨
55:58 돈? 내가 돈을 다 내가 내놓고 겨우 풀내놨는데
55:59 풀내놨는데
56:01 미안한데 네가 미안해 와서 우리 좀
56:03 구해 주면 안 되거든. 어떡해?
56:04 어떡해?
56:05 지금 상황은요.
56:06 어떤 상황이었네요, 그때?
56:08 아, 그러니까 아빠가 나중에
56:11 얘기했는데 너를 두고 간다는 말을
56:13 차마 만나서 얘기할 수가 없더래요.
56:14 너무 마음이 아파서.
56:16 아, 음. 말을 자체를 못 하겠어.
56:17 말 자체를 못 하겠더라고요.
56:19 그럼 같이 출발하면 되잖아. 근데
56:21 돈이 없는 거예요. 차도 빠듯하고.
56:24 왜냐면 그때 그 탈북민 여러 명이
56:28 모여서 몇 명이 모여서 가자하고 저기
56:30 국경까지 갔어요. 미마 국경까지
56:32 갔는데 그 돈이 뭐 잘한 거예요?
56:34 그니까 빠듯하게 갔어요. 갔는데
56:37 넘다가 다 잡힌 거예요. 그 넘다가
56:39 잡혀서 경찰이 잡 잡았는데 그때가
56:41 초기였어요. 그 이렇게 라오스
56:43 미엔마. 근데 미엔마로 넘어가면 안 됐어요.
56:44 됐어요.
56:46 미엔마는 내전이 있는 상태였어요. 그때
56:47 그때 그당시.
56:47 그당시.
56:50 예. 그 당시 그래서 그 중국
56:52 경찰들이 다시 잡아서 뭐 부구를
56:54 이송하고 힘들잖아요. 그러니까 돈만
56:56 다 뺏고 내보낸 거예요. 가하고.
56:58 그러니까 그때 아빠가 삐삐삐를 친 거예요.
56:58 거예요. 아
56:59 아
57:01 어 도와라. 돈을 구해 가지고 내려오라.
57:02 내려오라.
57:03 그 개 된 거야 지금.
57:05 네. 근데 언니는 대로란 말 안 했어요.
57:10 그래가지고
57:13 지금 알았을
57:15 받는데 너무 행복한 거예요. 나는
57:17 다시 가족한테 쓸모가 있는 인간이 됐구나
57:18 됐구나
57:20 이러면서 너무 행복한 거예요.
57:22 화난 건 다 녹고 그냥
57:24 어머니만 가족만 만날 수 있다는
57:26 것만. 그리고 그때 그런 생각을
57:28 했어요. 술 먹고 힘들어하면 생각이
57:30 그래 차비가 모자라면 당연히 내가
57:33 남아야지. 만약 동생을 두고 가면 내
57:35 마음이 편하겠어요? 차라리 내가
57:38 감당한게 낫지. 이러면서 부모님은
57:40 용서한지 오래 전에 용서했어요.
57:42 그래가지고 전화가 오니까 너무
57:44 행복해서 쌀을 씻었어요. 씻어 가지고
57:46 그 쌀을 볶았어요.
57:47 왜냐면 우리 미마 산속을 걸어야 되니까
57:49 되니까
57:51 쌀 볶아 가지고 콩 볶아 가지고 이런
57:52 물만 부으면 밥이 될 거 아니에요.
57:53 아, 쌀을 볶으면 돼요.
57:55 예. 그래, 볶았어요. 볶아 가지고
57:57 놓고 언니를 찾아갔어요.
57:59 언니를 찾아가지.
58:02 찾아가가지고 언한테 얘기했지 언니야.
58:03 또 이렇게 철학적인 아빠한데서들은
58:06 말을 했잖 희망이란 좋은 것이야.
58:08 포기하지 말자. 막 이랬어. 안 가겠대요.
58:08 가겠대요.
58:11 초반하고 좀 다르게 들긴 해.
58:12 안 가겠대요.
58:14 자긴 더 이상 안 가겠대.
58:16 왜냐는 뱃속에 배에서 죽다 살았지.
58:19 안 가겠죠. 지금 잘 살 수 있는데
58:21 먹구로 살 수 있
58:22 그래서 둘이 싸웠어요. 이거 나야
58:24 저갔나는 싸운는데 안 되겠더라고요.
58:25 안 간대요.
58:27 그러더니 제가 한마디 날렸어요. 내일
58:29 아침 여기 8시까지 안 나오면 내가
58:31 경찰에 전화해 가지고 여기 달북미
58:34 산다고 신고할 거야.이 간고이
58:36 간고이
58:38 자매는 도대 이
58:39 이
58:41 자매는 도대체 기엽기 자매 엽기 자매
58:44 진짜 아니 혼자 간다 뭐 이것도
58:45 아니고 신고
58:47 신고해 버릴 거야 했어요 왜냐면 내가
58:49 언니를 두고 가면 내 평생 호회할 거
58:52 같고 평생 못 만날 거 같은 거고
58:53 그래서 저걸 어떡하나 끌고 가야겠어
58:56 했어요. 그 그다음날 오이 밤 뭐
58:58 이렇게 도시락 싸들고 쌀내고 언젠데
59:01 갔어요. 갔는데 야 나 언니 얼굴을
59:04 보았는데 깜짝 놀라 나오긴 했어요.
59:07 왔는데 언니 그 행동이 [음악]
59:10 [음악]
59:14 곰인형 도끼인형 막 이렇게 안고
59:15 인형을 매고
59:18 그리고 유리구도 신고 딱서 있는 거예요.
59:18 거예요.
59:20 인형은 왜 들었어요?
59:24 저는 완전 나의 친구였죠. 인형들이 진짜
59:24 진짜
59:27 아 진짜 나 그까 정말 그 인형 없으면
59:28 없으면
59:31 그 인형이 없으면 너무 불안하고 그
59:33 완전 걔 걔랑 얘기도 하고
59:34 무슨 인형을요?
59:36 그니까 이게 곰인형 토끼 인형
59:38 왜 여러마 여러 마리를 왜 가져가요?
59:40 나의 친구였다니까 완전 친구
59:41 아 지금 살아야 되는데
59:44 근데 그때는 그 당시에는 몇 살
59:47 없었어요? 그때가 19살 19살
59:48 그럼 먹을 걸 들고 가야죠. 아니
59:50 동생은 쌀 먹었는데 언니
59:53 그래서 그때는 그 인형이 그냥 나에게 가족이었어.
59:53 가족이었어.
59:54 가족인 거예요.
59:56 어 뭔지 알아? 알고
59:57 나 가족이었어요. 근데 언니 마음도
59:59 해야 되는게 뭐 엄마도 뭐 이렇게 언니 관심 안 주고 언니 혼자 애착인
60:02 언니 관심 안 주고 언니 혼자 애착인 형이었던 거면 어 내 새끼 내
60:04 형이었던 거면 어 내 새끼 내 친구들이야 불쌍해 뭐 이러고 있는 거
60:05 친구들이야 불쌍해 뭐 이러고 있는 거 그래서 이게 이게 정신이 나갔구나
60:08 그래서 이게 이게 정신이 나갔구나 하나만 들고 와야지
60:09 하나만 들고 와야지 어 아 하나가 아니라 한 20개를
60:11 어 아 하나가 아니라 한 20개를 맺어요 조그만 거 뭐 이런 거 배낭이
60:13 맺어요 조그만 거 뭐 이런 거 배낭이 다 있냐고 거기다가 산길를 걸었어는데
60:15 다 있냐고 거기다가 산길를 걸었어는데 유리 구도를 신고 나왔어 이거는 높은
60:17 유리 구도를 신고 나왔어 이거는 높은 구두 한 10cm 되는 구두를 그래서
60:21 구두 한 10cm 되는 구두를 그래서 다시 타라 했어요 그랬더니 행동을
60:23 다시 타라 했어요 그랬더니 행동을 되게 느리게 해요
60:24 되게 느리게 해요 가기 싫으니까
60:24 가기 싫으니까 가기 싫으니까 근데 가더니 차이
60:26 가기 싫으니까 근데 가더니 차이 앉더니 갑자기 창문이 열려들이 자기
60:28 앉더니 갑자기 창문이 열려들이 자기 신발을 던져요.
60:30 신발을 던져요. 근데 내 신발 이러는 거예요. 그 예
60:34 근데 내 신발 이러는 거예요. 그 예 또 택시가 소요 그 또 뒤로 왜
60:36 또 택시가 소요 그 또 뒤로 왜 호진해가지고 그 신발을 주세요.
60:38 호진해가지고 그 신발을 주세요. 왜 그래?
60:38 왜 그래? 그래가지고 기차역을 갔는데 기차가
60:40 그래가지고 기차역을 갔는데 기차가 떠났어요.
60:41 떠났어요. 아
60:43 아 미쳤구나.
60:44 미쳤구나. 아 그냥 언니 두고 와요. 그냥
60:47 아 그냥 언니 두고 와요. 그냥 그래가지고 딱 봤는데 인형 갖고 너무
60:50 그래가지고 딱 봤는데 인형 갖고 너무 행복해요. 기차가 떠났거든. 네.
60:53 행복해요. 기차가 떠났거든. 네. 근데 그걸 보는 순간 오기가 생기는
60:54 근데 그걸 보는 순간 오기가 생기는 거예요. 나는 절대로 질 수가 없다.
60:57 거예요. 나는 절대로 질 수가 없다. 그래서 다시 이러고 고석 터미널로
60:59 그래서 다시 이러고 고석 터미널로 갔어요.
61:00 갔어요. 갔더니 또 버스를 떠났어.
61:02 갔더니 또 버스를 떠났어. 그럼 오늘 못 떠나는 거예요.
61:04 그럼 오늘 못 떠나는 거예요. 근데 물어봤어요. 버스 언제 떠났니
61:06 근데 물어봤어요. 버스 언제 떠났니 하니까 한 10분 전에 떠났대요.
61:08 하니까 한 10분 전에 떠났대요. 그래 내가 택스를 다 따라잡을 수
61:10 그래 내가 택스를 다 따라잡을 수 있겠구나. 그래가지고 언니를 택스에
61:12 있겠구나. 그래가지고 언니를 택스에 밀어넣었죠. 넣고 쌓고 다 인형을
61:14 밀어넣었죠. 넣고 쌓고 다 인형을 뺏어서 던져버리고 싸우면서
61:16 뺏어서 던져버리고 싸우면서 아 잘했다. 다 못 버렸어. 다 못
61:19 아 잘했다. 다 못 버렸어. 다 못 버리고 내가
61:20 버리고 내가 쩍거리는 것만 몇 개
61:21 쩍거리는 것만 몇 개 예. 그리고 밀어놓고 택시 기사데
61:23 예. 그리고 밀어놓고 택시 기사데 말했어요. 내가 택시기를 두 개로
61:25 말했어요. 내가 택시기를 두 개로 줄테니까 달려 이랬어요.
61:27 줄테니까 달려 이랬어요. 택시 이겨서 신나서 달렸어. 근데
61:30 택시 이겨서 신나서 달렸어. 근데 저기에 바다가 그 포스가 있는
61:31 저기에 바다가 그 포스가 있는 거예요.
61:33 거예요. 그래가지고 거기에 택시 앞질러가
61:34 그래가지고 거기에 택시 앞질러가 가지고 탔어요. 둘이.
61:35 가지고 탔어요. 둘이. 와
61:36 와 둘이 타가는데 언니가 탁 타더니만 그
61:38 둘이 타가는데 언니가 탁 타더니만 그 제가 볶근살 있잖아요. 그거를 탁더니
61:41 제가 볶근살 있잖아요. 그거를 탁더니 어라 심어놓고 있는 거예요.어야
61:44 어라 심어놓고 있는 거예요.어야 언니가 저 신경이 심한다고.
61:45 언니가 저 신경이 심한다고. 맞아요. 저도 그 그 생각했어.
61:47 맞아요. 저도 그 그 생각했어. 그래가지고 제가 언니한테 그랬어요.
61:49 그래가지고 제가 언니한테 그랬어요. 쌀 그렇게 먹지 마라. 그 배 안에
61:51 쌀 그렇게 먹지 마라. 그 배 안에 들어가 물 막 막 배 안에 들어가면
61:53 들어가 물 막 막 배 안에 들어가면 불어죽일
61:55 불어죽일 근데 말을 안 드는 거 그러면서
61:56 근데 말을 안 드는 거 그러면서 이렇게 먹으면서 막 인형한데 너도
61:58 이렇게 먹으면서 막 인형한데 너도 먹을래 막 이러고 있는 거예요.
61:59 먹을래 막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정신이 나갔구나.
62:01 그래서 이게 정신이 나갔구나. 정신이 나갔
62:02 정신이 나갔 근데 고속도를 한참 달리다가 배
62:04 근데 고속도를 한참 달리다가 배 아프다고 난리가는 거야.
62:05 아프다고 난리가는 거야. 부어난 거지. 배에서 부이 얘가
62:07 부어난 거지. 배에서 부이 얘가 그러더니 자기 화장실 가야 된다데 저
62:10 그러더니 자기 화장실 가야 된다데 저 갈 때 밭에 들어가서 안 나오는
62:12 갈 때 밭에 들어가서 안 나오는 거야.
62:12 거야. 나 쳐다보고 있었어.
62:13 나 쳐다보고 있었어. 근데 그 처음에 남자들이 안 오니까
62:15 근데 그 처음에 남자들이 안 오니까 갑자기 다들 야 버리고 가자. 버리고
62:16 갑자기 다들 야 버리고 가자. 버리고 가자. 이런 거예요.
62:18 가자. 이런 거예요. 그럼 좀 고속도에서 버리고 가면 오늘
62:20 그럼 좀 고속도에서 버리고 가면 오늘 어떻해요? 그러니까 저는 운전대를
62:22 어떻해요? 그러니까 저는 운전대를 자꾸 안 된다 이러고 제가 그 문
62:25 자꾸 안 된다 이러고 제가 그 문 있자 열었잖아요. 야 이거 나야 빨리
62:27 있자 열었잖아요. 야 이거 나야 빨리 와
62:32 어우 나 진짜 막 꼴병치로 죽겠다 지금이 내 거 아니고 진짜
62:35 지금이 내 거 아니고 진짜 그냥 버리고 가야 내 마음 이해되죠
62:37 그냥 버리고 가야 내 마음 이해되죠 내 마음 이해되죠
62:37 내 마음 이해되죠 버리고 가야죠
62:38 버리고 가야죠 내 마음 이해 돼요
62:39 내 마음 이해 돼요 내 동생이 있으면 때려 죽였지도
62:41 내 동생이 있으면 때려 죽였지도 옛날려
62:42 옛날려 이걸 어떻게 때고 다녔어 이거를
62:45 이걸 어떻게 때고 다녔어 이거를 그래가지고 막 속상한 거예요.
62:47 그래가지고 막 속상한 거예요. 그래가지고 기차를 탔어요. 탔더니
62:49 그래가지고 기차를 탔어요. 탔더니 갑자기 또 없어졌어. 기차에서
62:51 갑자기 또 없어졌어. 기차에서 또 없어졌다.
62:54 또 없어졌다. 해야지 인형이 아
62:57 해야지 인형이 아 아 왜 없어? 됐어. 어디 갔어?
62:58 아 왜 없어? 됐어. 어디 갔어? 그때는 그 이제는이 인형들이랑 이별을
63:01 그때는 그 이제는이 인형들이랑 이별을 해야 되겠다.
63:03 해야 되겠다. 우리 내가 우리 금영이를 속속을 너무
63:05 우리 내가 우리 금영이를 속속을 너무 태우니까 이제는 걔들한테 인사했죠.
63:08 태우니까 이제는 걔들한테 인사했죠. 애들아 이제는 나랑 헤어질 이별
63:10 애들아 이제는 나랑 헤어질 이별 시간이다. 나는 한국 가니까 너의
63:12 시간이다. 나는 한국 가니까 너의 영혼들은 한국에서 만나잖아.
63:16 영혼들은 한국에서 만나잖아. 아무튼 미안해 하고 정말 내 걔들한테
63:19 아무튼 미안해 하고 정말 내 걔들한테 그 아직도 기억나는데 너무 미안한
63:21 그 아직도 기억나는데 너무 미안한 거예요.
63:22 거예요. 영화 캐릭터
63:23 영화 캐릭터 영화 캐릭터 한편 한편으로 이해가
63:25 영화 캐릭터 한편 한편으로 이해가 가는게 뭐냐면
63:27 가는게 뭐냐면 뭘 이해를 가요?
63:29 뭘 이해를 가요? 이해하지 마세요.
63:31 이해하지 마세요. 영화 이런 것 다른데 위하지마. 여기
63:33 영화 이런 것 다른데 위하지마. 여기 집중해야 돼 지금. 아니 나는 언니
63:36 집중해야 돼 지금. 아니 나는 언니 캐릭터 조금 이해가는 게
63:38 캐릭터 조금 이해가는 게 뭘 이해래요?
63:39 뭘 이해래요? 19살이잖아.
63:40 19살이잖아. 아니
63:42 아니 당장 죽고 살고 파해. 뭐냐면
63:45 당장 죽고 살고 파해. 뭐냐면 평생을 자기게 없이 살았고
63:48 평생을 자기게 없이 살았고 아우지에 살면서 애정을 준 사람도
63:50 아우지에 살면서 애정을 준 사람도 애정을
63:51 애정을 그 줄 사람도 없이 살다가 자기가
63:54 그 줄 사람도 없이 살다가 자기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진 내
63:56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진 내 것
63:58 것 그니까 그걸 놓을 수가 없는 거지.
64:02 그니까 그걸 놓을 수가 없는 거지. 아니살 때 그들인데
64:04 아니살 때 그들인데 그게 목숨하고 바꿀 수 있는 상황은
64:06 그게 목숨하고 바꿀 수 있는 상황은 아닌데
64:07 아닌데 그래가지고 언니를 데고 우여 곡절
64:10 그래가지고 언니를 데고 우여 곡절 끝에 곰명을 지나서 그 중국 변방까지
64:12 끝에 곰명을 지나서 그 중국 변방까지 가요. 간데 예 엄마 아빠가 전화기가
64:16 가요. 간데 예 엄마 아빠가 전화기가 없잖아요. 그래서 마지막 전화 걸려온
64:18 없잖아요. 그래서 마지막 전화 걸려온 데를 전화를 해 봤어요. 거기에 이런
64:19 데를 전화를 해 봤어요. 거기에 이런 사람들 있냐 하니까 없대요. 그래서
64:21 사람들 있냐 하니까 없대요. 그래서 저 그 모텔 전화번호가 있는 책
64:23 저 그 모텔 전화번호가 있는 책 있잖아요. 거기서 제일 싼 저기 모텔
64:26 있잖아요. 거기서 제일 싼 저기 모텔 다 전화했어요. 그랬더니 한 곳에서
64:28 다 전화했어요. 그랬더니 한 곳에서 그런 가족이 어제 나갔다는 거예요.
64:32 그런 가족이 어제 나갔다는 거예요. 그 없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면 내가
64:34 그 없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면 내가 그로 가겠다 해서 언니를 데리고 그로
64:36 그로 가겠다 해서 언니를 데리고 그로 가요. 그래서 거기가 제일 싸더라고.
64:38 가요. 그래서 거기가 제일 싸더라고. 거기 가서 하룻밤 자고 그다에 자고
64:41 거기 가서 하룻밤 자고 그다에 자고 있는데 갑자기 그마야 금아 이러는
64:44 있는데 갑자기 그마야 금아 이러는 거예.
64:46 거예. 구나. 아빠가 화장실 중국에
64:48 구나. 아빠가 화장실 중국에 돈내잖아요.
64:49 돈내잖아요. 근데 요거 못는 공짜니까 아빠가
64:52 근데 요거 못는 공짜니까 아빠가 여기로 온 거예요. 엄마랑
64:53 여기로 온 거예요. 엄마랑 왔다가 거기 중국 사람들 야 너네
64:55 왔다가 거기 중국 사람들 야 너네 찾는 무슨 애들이 왔다
64:59 찾는 무슨 애들이 왔다 대박이다.
65:00 대박이다. 아이고
65:02 아이고 이건 이렇게 꾸며 쓰면 거짓말이라
65:05 이건 이렇게 꾸며 쓰면 거짓말이라 그래.
65:05 그래. 진짜 그 정도로 진짜
65:06 진짜 그 정도로 진짜 이건 드라마로서도 이상하다 그래
65:08 이건 드라마로서도 이상하다 그래 진짜.
65:08 진짜. 예 그다음부터 제가 지도를 꺼내고
65:11 예 그다음부터 제가 지도를 꺼내고 그때 18였거든요. 이제 부모님을
65:14 그때 18였거든요. 이제 부모님을 탈중을 이제는 탈중을 해야 되는
65:15 탈중을 이제는 탈중을 해야 되는 거죠. 중국을 다 죽겠
65:18 거죠. 중국을 다 죽겠 근데 지금부터가 문제예요. 왜냐면
65:20 근데 지금부터가 문제예요. 왜냐면 그렇지. 그렇지.
65:21 그렇지. 그렇지. 시간이 막 걸리고 별의별 일이
65:22 시간이 막 걸리고 별의별 일이 있었지만 아직 중국을 못 벗어놨어요.
65:25 있었지만 아직 중국을 못 벗어놨어요. 시장이라니까.
65:25 시장이라니까.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는 한번
65:27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는 한번 동생들이랑
65:29 동생들이랑 중국 국경하고 미안마 국경을 넘다가
65:31 중국 국경하고 미안마 국경을 넘다가 여기 붙잡혔던 거잖아요. 그러면
65:33 여기 붙잡혔던 거잖아요. 그러면 걸리지 않게 기술적으로 중국과 미안마
65:36 걸리지 않게 기술적으로 중국과 미안마 국경을 넘어와야 돼요. 근데 미안마는
65:38 국경을 넘어와야 돼요. 근데 미안마는 내전 중이라 함부로 넘을 수도
65:40 내전 중이라 함부로 넘을 수도 없어요. 그러면 그 사이에는 엄청난
65:41 없어요. 그러면 그 사이에는 엄청난 정글이 있어요. 그 미안마를 넘었다고
65:44 정글이 있어요. 그 미안마를 넘었다고 되는게 아니라 미안마에서 또 태국까지
65:45 되는게 아니라 미안마에서 또 태국까지 가야 되잖아. 말도 안 되는 여정이
65:47 가야 되잖아. 말도 안 되는 여정이 지금 남아 있는 거예요. 자, 그때
65:49 지금 남아 있는 거예요. 자, 그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이제 금영
65:51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이제 금영 씨가 고민고민하다가 금영 씨 눈에
65:54 씨가 고민고민하다가 금영 씨 눈에 오토바이로 중국에서 미안마로,
65:56 오토바이로 중국에서 미안마로, 미안마에서 중국하로 왔다 갔다 하면서
65:59 미안마에서 중국하로 왔다 갔다 하면서 짐을 날라줬다.
66:00 짐을 날라줬다. 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라이더들. 음
66:03 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라이더들. 음 보다리 라이더들 본 거예요.
66:05 보다리 라이더들 본 거예요. 아 그리고 미안마가 군부 국가니까
66:08 아 그리고 미안마가 군부 국가니까 뇌물 찔러 주면 되겠다라고 금영 씨가
66:09 뇌물 찔러 주면 되겠다라고 금영 씨가 판단한 거예요. 그래서 라이더들의
66:12 판단한 거예요. 그래서 라이더들의 도움으로 금영씨 가족이 무사히 미안마
66:15 도움으로 금영씨 가족이 무사히 미안마 중국 국경을 넘을 수 있게 됐어요.
66:17 중국 국경을 넘을 수 있게 됐어요. 아.
66:19 아. 예. 그때 사실 저희 가족이 그때 다
66:21 예. 그때 사실 저희 가족이 그때 다 지쳤어요. 그전에 무슨 일이
66:23 지쳤어요. 그전에 무슨 일이 있었냐면이
66:24 있었냐면이 라이더를 만나기 전에 강을 건너려고
66:27 라이더를 만나기 전에 강을 건너려고 온 가족이 땜목을 만들고 있었어요.
66:30 온 가족이 땜목을 만들고 있었어요. 땜까지
66:30 땜까지 땜목을 말고 있는데 국경 경비대
66:33 땜목을 말고 있는데 국경 경비대 있잖아. 중국 정크경대가 이렇게
66:35 있잖아. 중국 정크경대가 이렇게 하다가 우리 가족을 발견한 거예.
66:36 하다가 우리 가족을 발견한 거예. 어떻게 포했어? 그러더니 갑자기
66:40 어떻게 포했어? 그러더니 갑자기 우리한테 총을들이 된 거예요. 빼동
66:42 우리한테 총을들이 된 거예요. 빼동 꼼짝마 이런 거예요.
66:43 꼼짝마 이런 거예요. 근데 그때
66:45 근데 그때 그 이번에는 우리 셋째 셋째가 정신
66:47 그 이번에는 우리 셋째 셋째가 정신 돈 거예요. 정신이 갑자기 빡 셋째가
66:50 돈 거예요. 정신이 갑자기 빡 셋째가 그 총을 딱 잡으면서 일어나더니 쏴라
66:54 그 총을 딱 잡으면서 일어나더니 쏴라 죽여라
66:56 죽여라 쏴라 죽여라
67:05 아까 셋째가요 셋째가 침몰하는 배에서
67:08 셋째가 침몰하는 배에서 하님 나 좀 살려주세요를 했던
67:10 하님 나 좀 살려주세요를 했던 셋째입니다.
67:11 셋째입니다. 근데 진짜 셋째가 갑자기 총알 당데
67:14 근데 진짜 셋째가 갑자기 총알 당데 싸라 죽여라 이러는 거예요. 그 눈이
67:16 싸라 죽여라 이러는 거예요. 그 눈이 뒤집어진 거예요. 근데 그때 아빠가
67:19 뒤집어진 거예요. 근데 그때 아빠가 금이야 이랬어요.
67:20 금이야 이랬어요. 그 군인들 우리 총 다 이렇게 딱
67:22 그 군인들 우리 총 다 이렇게 딱 대고 있고 한 명은 금미가 총을
67:23 대고 있고 한 명은 금미가 총을 이렇게 잡고 있는 상태였거든요.
67:24 이렇게 잡고 있는 상태였거든요. 그러니까 금미가 그 표정이 아주 근데
67:27 그러니까 금미가 그 표정이 아주 근데 그냥 이렇게 눈이 뒤져주면서 아빠
67:30 그냥 이렇게 눈이 뒤져주면서 아빠 이제는 살고 싶지 않습니다.
67:33 이제는 살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살아야 됩니까?
67:36 제가 왜 이렇게 살아야 됩니까?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이러는
67:38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이러는 거예요.
67:39 거예요. 한계까지 온 거지. 인내 한계까지.
67:42 한계까지 온 거지. 인내 한계까지. 제이 어린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67:45 제이 어린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왜 이렇게 살아야 됩니까? 하면서
67:47 왜 이렇게 살아야 됩니까? 하면서 이제 한 15살 됐겠는데.
67:49 이제 한 15살 됐겠는데. 예. 그 뭐 15살이었죠. 그때
67:51 예. 그 뭐 15살이었죠. 그때 그 오는데
67:52 그 오는데 중이야.
67:52 중이야. 감히
67:54 감히 저도 금이한데 뭐라 못 하겠는 거.
67:55 저도 금이한데 뭐라 못 하겠는 거. 그렇죠.
67:57 그렇죠. 그냥 진심인 거잖아요.
67:58 그냥 진심인 거잖아요. 예. 그냥 죽고 싶은 거예요. 얘는
68:00 예. 그냥 죽고 싶은 거예요. 얘는 죽여라.
68:01 죽여라. 나 너무 힘들어서 못 살겠다.
68:03 나 너무 힘들어서 못 살겠다. 예. 그랬더니 그 중국 사람은 금말을
68:05 예. 그랬더니 그 중국 사람은 금말을 못 알아듣잖아요. 그러니까 아빠가
68:07 못 알아듣잖아요. 그러니까 아빠가 그기를 빡 때리시는 거예요. 그때
68:10 그기를 빡 때리시는 거예요. 그때 정신 차리라고. 어,
68:12 정신 차리라고. 어, 너 때문에 온 가족이 다 죽는다.
68:15 너 때문에 온 가족이 다 죽는다. 그러니까 금미가 앉아 우는 거예요.
68:16 그러니까 금미가 앉아 우는 거예요. 떨어지면서.
68:17 떨어지면서. 아,
68:18 아, 그러고 나서 그
68:19 그러고 나서 그 군인들도 뭔가 느낌은 이상하 지금
68:21 군인들도 뭔가 느낌은 이상하 지금 네. 그리고 우리를 잡아갔는데 말도
68:23 네. 그리고 우리를 잡아갔는데 말도 안 되는 말을 또 제가 나가서 하지.
68:24 안 되는 말을 또 제가 나가서 하지. 아, 우리는 여행 왔는데
68:32 옷을 보서 땜봉을 만서 우리 그냥 거기 거기 있었어. 근데이 사람들
68:35 거기 거기 있었어. 근데이 사람들 알아. 한 우리가 가다가 잡혔는데 또
68:37 알아. 한 우리가 가다가 잡혔는데 또 그니까 우린 걸 알아요. 그 우리 또
68:39 그니까 우린 걸 알아요. 그 우리 또 놔줘요. 그래 가라. 그리고 가라고
68:41 놔줘요. 그래 가라. 그리고 가라고 놔주는 거예요.
68:42 놔주는 거예요. 괜찮으니까 시끄러워.
68:44 괜찮으니까 시끄러워. 여기서이
68:45 여기서이 팀이 낮았다고요? 낮았어요.
68:47 팀이 낮았다고요? 낮았어요. 너무 우리가 불쌍했나 봐요.
68:49 너무 우리가 불쌍했나 봐요. 낮아졌어요.
68:49 낮아졌어요. 야,이 당시 상황이
68:51 야,이 당시 상황이 네. 너무 쳐져라고
68:52 네. 너무 쳐져라고 골치 아프기도 하고 앞에서 자기들끼리
68:55 골치 아프기도 하고 앞에서 자기들끼리 어린애 하나는 쏴라를 하고 있는데
68:57 어린애 하나는 쏴라를 하고 있는데 모더 알아듣지만 뭔가 눈이 돌았고
69:00 모더 알아듣지만 뭔가 눈이 돌았고 아버지는 또 거기 때리고 있고 이러고
69:03 아버지는 또 거기 때리고 있고 이러고 있고 묶여 있는 누구는 우린
69:05 있고 묶여 있는 누구는 우린 관광객입니다.
69:11 우린 관광객입니다 하고 있고요. 어 저 인형 여기서 또 하나시랑 하나
69:13 어 저 인형 여기서 또 하나시랑 하나 인형 나고 있겠지 마
69:16 인형 나고 있겠지 마 속에서 있었어요? 하나 남긴 거
69:19 속에서 있었어요? 하나 남긴 거 있어요? 하나 인형도 이러고 있지.
69:21 있어요? 하나 인형도 이러고 있지. 말 혼잣말 하고 있고 이
69:23 말 혼잣말 하고 있고 이 아 나는 이형들부터 얘기했
69:24 아 나는 이형들부터 얘기했 인형 또 하나 있다고이
69:25 인형 또 하나 있다고이 상황에서 군인들이
69:28 상황에서 군인들이 잡아서 뭐해
69:30 잡아서 뭐해 쟤들
69:31 쟤들 무섭잖아 무섭지 군인도 무서워
69:34 무섭잖아 무섭지 군인도 무서워 농담이 아니라 군인들 입장에서도
69:37 농담이 아니라 군인들 입장에서도 무서워
69:37 무서워 유치장에다 넣어 놨는데
69:40 유치장에다 넣어 놨는데 밤새 무슨 일이 벌어졌어 그지
69:42 밤새 무슨 일이 벌어졌어 그지 싫은 거야 이게 싫은지 모르겠어
69:47 싫은 거야 이게 싫은지 모르겠어 아니 그러니 군인들은 이제 골치
69:49 아니 그러니 군인들은 이제 골치 아프니까 이거 아니다 처리 처리하기도
69:51 아프니까 이거 아니다 처리 처리하기도 골치 아파.
69:53 골치 아파. 잡혀라. 그냥
69:54 잡혀라. 그냥 잘라고 했어. 이제 어떻게
69:55 잘라고 했어. 이제 어떻게 그리고 그래가지고 일단 집에 부모님
69:57 그리고 그래가지고 일단 집에 부모님 보고 그 방에 있으라고 했어요.
69:58 보고 그 방에 있으라고 했어요. 그리고 나와서 시장을 보고 있는데
70:00 그리고 나와서 시장을 보고 있는데 오토바이 맨들이 왔다 갔다 하는
70:01 오토바이 맨들이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70:02 거예요. 아
70:03 아 아 얘네는 여기 토박이어서요 국경에
70:06 아 얘네는 여기 토박이어서요 국경에 무슨 각길 같은 걸 알겠다. 이런
70:08 무슨 각길 같은 걸 알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 가가지고
70:10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 가가지고 물었지. 너 하루에 얼마 보라?
70:12 물었지. 너 하루에 얼마 보라? 20원을 본대요. 내가 한 사람당
70:14 20원을 본대요. 내가 한 사람당 50원 줄테니까 우리 저 미에마 국경
70:18 50원 줄테니까 우리 저 미에마 국경 넘겨 줘 하니까 넘겨 주겠대요.
70:21 넘겨 줘 하니까 넘겨 주겠대요. 그래서 몇 시까지 만나자 이러는
70:22 그래서 몇 시까지 만나자 이러는 거예요.
70:23 거예요. 그래 가지고 저녁 5시가 좀
70:25 그래 가지고 저녁 5시가 좀 어슬어슬할 때 가족이 다 나왔어요.
70:27 어슬어슬할 때 가족이 다 나왔어요. 나왔더니 한 여섯 일곱이 와가지고
70:29 나왔더니 한 여섯 일곱이 와가지고 우리 다시
70:31 우리 다시 그러더니 그 전못돼 있는 그 길쪽으로
70:34 그러더니 그 전못돼 있는 그 길쪽으로 막 가더이 산을 넘는 거예요. 그
70:36 막 가더이 산을 넘는 거예요. 그 굉장히 산세가 너무 걸쳐 이거
70:39 굉장히 산세가 너무 걸쳐 이거 뭔가요? 정말
70:40 뭔가요? 정말 하고 놀이 한 30분 만에 그 막
70:42 하고 놀이 한 30분 만에 그 막 무슨 강을 건너겠다 잡혔다가 뭐 총을
70:45 무슨 강을 건너겠다 잡혔다가 뭐 총을 잡고 죽여라 막 이랬잖아요. 그
70:48 잡고 죽여라 막 이랬잖아요. 그 거리를 그냥 30분 만에 넘어
70:49 거리를 그냥 30분 만에 넘어 버렸어요.
70:51 버렸어요. 그래서 탈중을 성공한 거예요.
70:52 그래서 탈중을 성공한 거예요. 야 탈중
70:54 야 탈중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 이거예요.
70:56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 이거예요. 여기를 이렇게 뭐 스쿠터로 편하게
70:58 여기를 이렇게 뭐 스쿠터로 편하게 넘었다. 이게 끝이겠습니까?
71:01 넘었다. 이게 끝이겠습니까? 끝이면이 금형 자매
71:04 끝이면이 금형 자매 음
71:04 음 남매 아니죠. 자 지금 보십시오.
71:07 남매 아니죠. 자 지금 보십시오. 이제부터가
71:09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71:10 시작입니다. 계속 시작.
71:11 계속 시작. 자 미안마는요. 열대 우림에다가
71:13 자 미안마는요. 열대 우림에다가 산세도 놓고요. 그리고 밤에 갑자기
71:15 산세도 놓고요. 그리고 밤에 갑자기 비가 쏟아지면 미끄러워서 올라갈 수가
71:18 비가 쏟아지면 미끄러워서 올라갈 수가 없는 곳이 계속 나옵니다. 자 이런
71:21 없는 곳이 계속 나옵니다. 자 이런 상황에서 피고까지 어떻게 가느냐? 아
71:25 상황에서 피고까지 어떻게 가느냐? 아 이제 산 넘어서 이거 보통일
71:26 이제 산 넘어서 이거 보통일 이제 미안마랑 태국 국경을 넘어야
71:29 이제 미안마랑 태국 국경을 넘어야 되는 거잖아요.
71:30 되는 거잖아요. 최금형 씨
71:31 최금형 씨 어떻게 가야 돼요? 예. 그래서 이제
71:34 어떻게 가야 돼요? 예. 그래서 이제 온 가족은 전적으로 저한테 지금
71:36 온 가족은 전적으로 저한테 지금 이렇게 의지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71:38 이렇게 의지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날 넘어서 다시 걷기 시작했어요.
71:40 그날 넘어서 다시 걷기 시작했어요. 그래 걷고 있는데 저 앞에서 군인들이
71:43 그래 걷고 있는데 저 앞에서 군인들이 오는 거예요. 그래서 옆에 다
71:44 오는 거예요. 그래서 옆에 다 숨었어요.
71:45 숨었어요. 그래 저 숨었는데 이게 진짜 뭐 누가
71:47 그래 저 숨었는데 이게 진짜 뭐 누가 좋아하는데 마약을 전해서 자버린 거
71:49 좋아하는데 마약을 전해서 자버린 거 잠들어버린 거예요. 우리만 갔어요.
71:51 잠들어버린 거예요. 우리만 갔어요. 저는 진짜 딱 1천 문 가마다 떴는데
71:53 저는 진짜 딱 1천 문 가마다 떴는데 내 앞에 가족이 없어졌어요.이
71:55 내 앞에 가족이 없어졌어요.이 뭐야?
71:56 뭐야? 네.
71:56 네. 어떻게 된 거예요? 진짜 다간
71:58 어떻게 된 거예요? 진짜 다간 거예요? 아 그 아 그니까 그때는
71:59 거예요? 아 그 아 그니까 그때는 우리 군영이가 자고 있는 것도 몰랐고
72:02 우리 군영이가 자고 있는 것도 몰랐고 우리가 딱 넘어와서 이제 또 불이 쫙
72:05 우리가 딱 넘어와서 이제 또 불이 쫙 비치면서 군인들이
72:07 비치면서 군인들이 총을 딱 들고 다 포위해 버린
72:09 총을 딱 들고 다 포위해 버린 거예요. 너들 잡혔지. 우리는 가족이
72:11 거예요. 너들 잡혔지. 우리는 가족이 다 잡힌 거예. 근데 얘만 안 잡힌
72:13 다 잡힌 거예. 근데 얘만 안 잡힌 거예요. 얘는 이게 절고 있어
72:15 거예요. 얘는 이게 절고 있어 따라오지 못해 가지고
72:16 따라오지 못해 가지고 갑자기 잤다고. 근데 그걸 몰랐다고.
72:18 갑자기 잤다고. 근데 그걸 몰랐다고. 예. 우리 몰랐죠. 그래서 나중에 어
72:21 예. 우리 몰랐죠. 그래서 나중에 어 보니까 동생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72:23 보니까 동생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얘들이 우리를 너희 다 차에 타라는
72:25 얘들이 우리를 너희 다 차에 타라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동생이 있다.
72:26 거예요. 그래서 우리 동생이 있다. 한 명이 있다. 찾아야 된다. 그
72:29 한 명이 있다. 찾아야 된다. 그 수비대 있잖아요. 풀었어요. 우리
72:30 수비대 있잖아요. 풀었어요. 우리 동생 무조건 찾아야 된다.
72:32 동생 무조건 찾아야 된다. 동생 찾으라고. 우리 잡아 달라고
72:34 동생 찾으라고. 우리 잡아 달라고 그러는 거네. 잡아달라.
72:35 그러는 거네. 잡아달라. 400명이 쫙 산을 포했어.
72:38 400명이 쫙 산을 포했어. 리만 잡힐 수 없기.
72:41 리만 잡힐 수 없기. 나중에 들어보니까 얘가 나무 꼭대기
72:43 나중에 들어보니까 얘가 나무 꼭대기 올라가 숨어 있었대요. 봤대요. 그
72:45 올라가 숨어 있었대요. 봤대요. 그 군인들을. 그러니까 제가 눈을 딱
72:47 군인들을. 그러니까 제가 눈을 딱 떴는데 아무도 없는 거예요.
72:48 떴는데 아무도 없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따라가려고 막 했는데 가다
72:51 그래가지고 따라가려고 막 했는데 가다 보니까 초서가 있는데 초소가 통통 빈
72:54 보니까 초서가 있는데 초소가 통통 빈 거예요. 가족이 다 잡혀가고 잠시
72:55 거예요. 가족이 다 잡혀가고 잠시 초소가 던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
72:57 초소가 던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 초서를 지나서 그 산꼭대기에서
72:59 초서를 지나서 그 산꼭대기에서 기다렸어요. 어디 있을까? 근데 마을
73:02 기다렸어요. 어디 있을까? 근데 마을 주민이랑 군인 400명이 산을
73:04 주민이랑 군인 400명이 산을 포위하는 거예요.
73:05 포위하는 거예요. 그때 느꼈죠. 아 잡혔구나.
73:08 그때 느꼈죠. 아 잡혔구나. 예. 그때 아 내가 먼저
73:10 예. 그때 아 내가 먼저 걸어가야겠다. 그다음부터 머릿속에
73:13 걸어가야겠다. 그다음부터 머릿속에 지도를 보면서 걷기 시작하는 거예요.
73:15 지도를 보면서 걷기 시작하는 거예요. 미마 전구를
73:19 미마 전구를 [음악]
73:28 [음악] 그 산 속에서 거의 한 달 이상을
73:30 그 산 속에서 거의 한 달 이상을 구먹거든요.
73:31 구먹거든요. 지 물도 마시고 뭐 플립도 먹고
73:34 지 물도 마시고 뭐 플립도 먹고 이랬는데 감가에 갔는데 미마애들이
73:37 이랬는데 감가에 갔는데 미마애들이 고기를 잡고 있는 거예요. 국물로
73:39 고기를 잡고 있는 거예요. 국물로 그래서 딱 봤는데 내가 그니까
73:40 그래서 딱 봤는데 내가 그니까 그때는요 그 눈앞에 아무것도 안
73:42 그때는요 그 눈앞에 아무것도 안 보여요. 그냥 먹어야겠다. 예 그래가
73:45 보여요. 그냥 먹어야겠다. 예 그래가 딱 갔는데 고기들이 탁이
73:47 딱 갔는데 고기들이 탁이 돌아다니치면요 고기가
73:49 돌아다니치면요 고기가 여기 돌 밑으로 들어가요.
73:50 여기 돌 밑으로 들어가요. 그럼 제가 돌을 들어서 그거를 빡
73:52 그럼 제가 돌을 들어서 그거를 빡 내려쳐요. 그 돌은절
73:54 내려쳐요. 그 돌은절 그럼 그 공약 뜨잖아요. 그럼 내가
73:55 그럼 그 공약 뜨잖아요. 그럼 내가 그걸 잡아서 막 먹는 거예요.
73:58 그걸 잡아서 막 먹는 거예요. 너무 맛있어.
73:58 너무 맛있어. 그 민물 아니에요? 민물.
74:00 그 민물 아니에요? 민물. 예. 근데 그걸 먹었더니 눈이 시력이
74:02 예. 근데 그걸 먹었더니 눈이 시력이 좋아져요.
74:03 좋아져요. 안 보이던 눈이 막 보이는 거예요.
74:04 안 보이던 눈이 막 보이는 거예요. 건강 이제 영양이 공급이 되면 근데
74:07 건강 이제 영양이 공급이 되면 근데 아직적이는데 그 미마 10대 애들
74:09 아직적이는데 그 미마 10대 애들 있잖아. 14살 15살 16살 그래
74:11 있잖아. 14살 15살 16살 그래 애들은 이렇게 국물을 고기 접다 저를
74:13 애들은 이렇게 국물을 고기 접다 저를 봤는데
74:14 봤는데 저는 제 몰고 몰랐거든요.
74:16 저는 제 몰고 몰랐거든요. 머리가 한 달 동안 아 이렇고 살이
74:18 머리가 한 달 동안 아 이렇고 살이 살이 38km 키가 164인데
74:21 살이 38km 키가 164인데 38km에 새까먹게
74:24 38km에 새까먹게 눈만 호였는데 막 생고기를 막
74:25 눈만 호였는데 막 생고기를 막 들어먹까 얘들이
74:27 들어먹까 얘들이 아들이 물을 던지고 다 도망간
74:29 아들이 물을 던지고 다 도망간 거예요.
74:30 거예요. 근데 나는 걔들의 감정 따에는 신경
74:33 근데 나는 걔들의 감정 따에는 신경 쓸 힘이 없어. 다시 가서 그 건물을
74:35 쓸 힘이 없어. 다시 가서 그 건물을 잡아다가 고기 열심히 잡아.
74:40 야, 정말 배불리 먹었어요.
74:42 정말 배불리 먹었어요. 배불리 먹었어.
74:43 배불리 먹었어. 자, 미안마 산길를 걷고 걷고 헤매고
74:47 자, 미안마 산길를 걷고 걷고 헤매고 생 물고기까지 잡으며 먹으면서 이제
74:48 생 물고기까지 잡으며 먹으면서 이제 버텼잖아요. 걷다가 지칠 때쯤 어떤
74:51 버텼잖아요. 걷다가 지칠 때쯤 어떤 마을에 이제 다르게 됩니다. 그
74:52 마을에 이제 다르게 됩니다. 그 미안마의 한 마을에서 필리핀의 유학
74:55 미안마의 한 마을에서 필리핀의 유학 갔다 와서 영어를 할 줄 아는 미안마
74:59 갔다 와서 영어를 할 줄 아는 미안마 학생을 만나게 되는 거예요. 우연히.
75:01 학생을 만나게 되는 거예요. 우연히. 그래서 금영 씨가 막 손짓발집 영어
75:03 그래서 금영 씨가 막 손짓발집 영어 섞어 가면서 본인 사정을 딱한 사정을
75:05 섞어 가면서 본인 사정을 딱한 사정을 설명했어요. 그러니까 미안마 학생이
75:07 설명했어요. 그러니까 미안마 학생이 듣더니 아 내가 도와주겠다어라고
75:09 듣더니 아 내가 도와주겠다어라고 했는데 근데 또 우연히이 미안마
75:11 했는데 근데 또 우연히이 미안마 학생의 부모님들이 마침 또 인근
75:14 학생의 부모님들이 마침 또 인근 시내에서 지위가 높은 분이었어요.
75:16 시내에서 지위가 높은 분이었어요. 그래서 금영 씨를 무사히 미안마
75:19 그래서 금영 씨를 무사히 미안마 태국경을 넘을 수 있게 도와줬네요.
75:21 태국경을 넘을 수 있게 도와줬네요. 그러니까 인복이 있는 거 같아요.
75:24 그러니까 인복이 있는 거 같아요. 제가 그 고속 보스 터미널을 갔어요.
75:27 제가 그 고속 보스 터미널을 갔어요. 갔더니가 방콕하고 써 있더라고요. 난
75:30 갔더니가 방콕하고 써 있더라고요. 난 밖까지 가야 되잖아요. 돈이
75:31 밖까지 가야 되잖아요. 돈이 없잖아요. 그래 가지고서 있다가
75:33 없잖아요. 그래 가지고서 있다가 사람들이 다 타고 짐을 이제 닫을
75:35 사람들이 다 타고 짐을 이제 닫을 때쯤 그 짐칸으로 들어가 버
75:38 때쯤 그 짐칸으로 들어가 버 야 이거 완전히 야
75:42 야 이거 완전히 야 야 이거 영화로 만들어 이거
75:45 야 이거 영화로 만들어 이거 이걸 믿겠어요 영화로 만들면 안
75:48 이걸 믿겠어요 영화로 만들면 안 믿겠지
75:48 믿겠지 아니 훈련받은 간첩 같아 그냥 범자원
75:51 아니 훈련받은 간첩 같아 그냥 범자원 같아 범자원
75:52 같아 범자원 순간순간에 임기음변이나이 판단력이
75:54 순간순간에 임기음변이나이 판단력이 엄청나게 빠른 거예요.
75:55 엄청나게 빠른 거예요. 근데 제가 짐칸에 타기를 정말
75:57 근데 제가 짐칸에 타기를 정말 잘했어요. 보스가 국정지 되잖아요.
75:59 잘했어요. 보스가 국정지 되잖아요. 가다가는 검문 받고 가다가는 검문
76:00 가다가는 검문 받고 가다가는 검문 같은 거예요. 근데 저는 그 짐칸에
76:02 같은 거예요. 근데 저는 그 짐칸에 탔으니까 그냥 검사를 안 하는
76:04 탔으니까 그냥 검사를 안 하는 거예요.
76:05 거예요. 근데 막 멀미하고 토아놨지만 내리면
76:07 근데 막 멀미하고 토아놨지만 내리면 끝이에요. 저는
76:08 끝이에요. 저는 왜 거기름 냄새 엄청나게 나
76:10 왜 거기름 냄새 엄청나게 나 안에 매연 들어오니까
76:12 안에 매연 들어오니까 그래서 그냥 저다 하고 갑자기 습하고
76:16 그래서 그냥 저다 하고 갑자기 습하고 차가서는 거예요. 방콕이구나.
76:18 차가서는 거예요. 방콕이구나. 사람들이 짐을 꺼내잖아요.
76:19 사람들이 짐을 꺼내잖아요. 그래서 지금 팍 나왔어. 그니까
76:21 그래서 지금 팍 나왔어. 그니까 사람들이 으악 하는 거예요. 개이
76:23 사람들이 으악 하는 거예요. 개이 나온 거 아니잖아.
76:24 나온 거 아니잖아. 예. 그래서 택스를 잡고 한국
76:27 예. 그래서 택스를 잡고 한국 엠버를가 달라고 했어요.
76:28 엠버를가 달라고 했어요. 예. 택시는 태워 줘요.
76:30 예. 택시는 태워 줘요. 택시 그냥 타줘. 코리안 엠버씨랑가
76:32 택시 그냥 타줘. 코리안 엠버씨랑가 달라고. 그랬더니이 사람이 알고 저를
76:35 달라고. 그랬더니이 사람이 알고 저를 한국 그 대상까지 데려간 거예요.
76:37 한국 그 대상까지 데려간 거예요. 제가 거기 들어갔단 말이에요.
76:39 제가 거기 들어갔단 말이에요. 그 성희관님이 어도니마 뭐 어디서
76:41 그 성희관님이 어도니마 뭐 어디서 헤어졌냐고 길래 제가 지도에 지도를
76:43 헤어졌냐고 길래 제가 지도에 지도를 달라고 그랬어. 동그라미 딱 켜셨더니
76:45 달라고 그랬어. 동그라미 딱 켜셨더니 어떻게 이렇게 잘하네 그랬더니 그거를
76:47 어떻게 이렇게 잘하네 그랬더니 그거를 바로 그 자리에서 위에마 한국
76:49 바로 그 자리에서 위에마 한국 대세관에 탈수 보냈어요. 가족이
76:51 대세관에 탈수 보냈어요. 가족이 여기서 헤어졌답니다 하고. 그리고
76:53 여기서 헤어졌답니다 하고. 그리고 앉아 있는데 갑자기 있잖아요. 저보다
76:56 앉아 있는데 갑자기 있잖아요. 저보다 한 두 살만 많은데 여자가 딱 오더니
76:58 한 두 살만 많은데 여자가 딱 오더니 할머니 된장찌개 드실래요?
77:01 할머니 된장찌개 드실래요? 할머니 된장찌개 드실래요? 아니
77:06 할머니 된장찌개 드실래요? 아니 할머니 된장찌개 드실래요? 아니
77:09 할머니 된장찌개 드실래요? 아니 할머니 된장찌개 드실래요? 아니면
77:14 할머니 된장찌개 드실래요? 아니면 아이고 나는 어 갑자기 돌아봤어요.
77:18 아이고 나는 어 갑자기 돌아봤어요. 할머니
77:18 할머니 나 예 할머니라는 거야. 근데
77:21 나 예 할머니라는 거야. 근데 그래가지고 제가 화장실 들어가서
77:22 그래가지고 제가 화장실 들어가서 봤더니 할머니인 거예요.
77:24 봤더니 할머니인 거예요. 키가 배급수인데 머리 다 빠지고
77:26 키가 배급수인데 머리 다 빠지고 정글해서 씻지를 못했잖아요. 한 두
77:27 정글해서 씻지를 못했잖아요. 한 두 달 동안
77:28 달 동안 진짜 머리가 빠져 있어요. 다 빠져.
77:30 진짜 머리가 빠져 있어요. 다 빠져. 저 원래 숱이 많았어요. 안 되니까.
77:32 저 원래 숱이 많았어요. 안 되니까. 예.
77:33 예. 얼굴이 그냥 가죽 내려고 물이 할머니
77:36 얼굴이 그냥 가죽 내려고 물이 할머니 거예요.
77:38 거예요. 왜냐면 그때 브로커를 통해서 온
77:40 왜냐면 그때 브로커를 통해서 온 탈북민들이 많았어요. 여럿시
77:42 탈북민들이 많았어요. 여럿시 있었어요.
77:43 있었어요. 저처럼 정글을 왜 아빠는 미만 가라
77:45 저처럼 정글을 왜 아빠는 미만 가라 해놓고 저그를 18살짜리 소녀는
77:49 해놓고 저그를 18살짜리 소녀는 저밖에 없었어요.
77:50 저밖에 없었어요. 그 후에도 없었대요.
77:52 그 후에도 없었대요. 정신이건 몸이건 모든게 그냥 해악해서
77:55 정신이건 몸이건 모든게 그냥 해악해서 사람들 앞에 할머니가 18살이
77:57 사람들 앞에 할머니가 18살이 예. 그럴 수 있네요.
78:00 예. 그럴 수 있네요. 금영 씨는 이제 한국이 대서관에 이제
78:02 금영 씨는 이제 한국이 대서관에 이제 계셨잖아요.
78:03 계셨잖아요. 그러면 이제 가족들은 지금 미안마
78:05 그러면 이제 가족들은 지금 미안마 그럼 감옥에 계속
78:06 그럼 감옥에 계속 어디지도 몰라요.
78:07 어디지도 몰라요. 몰랐죠. 그래 가지고 보내고 일주일
78:10 몰랐죠. 그래 가지고 보내고 일주일 후에
78:10 후에 서희관님이 찾아왔어요.
78:12 서희관님이 찾아왔어요. 가족들 찾았대요.
78:13 가족들 찾았대요. 어머나.
78:15 어머나. 근데 그때 지도를 줄 때 그랬어요.
78:17 근데 그때 지도를 줄 때 그랬어요. 잡혀야 될 텐데 산속에서 헤매면 죽을
78:19 잡혀야 될 텐데 산속에서 헤매면 죽을 수 있다.
78:21 수 있다. 잡혀야 찾을 수 있잖아요. 잡혀
78:22 잡혀야 찾을 수 있잖아요. 잡혀 있대요.
78:23 있대요. 그래가지고 그때 제가 그 미안마
78:25 그래가지고 그때 제가 그 미안마 넘어올 때 내전이 있었잖아요. 막
78:27 넘어올 때 내전이 있었잖아요. 막 총쏘 그랬잖아요. 위험하니까 가족은
78:29 총쏘 그랬잖아요. 위험하니까 가족은 먼저 바로 한국으로 보냈어요.
78:32 먼저 바로 한국으로 보냈어요. 우와. 어디어?
78:33 우와. 어디어? 위마에서 바로 한국으로 보내고
78:35 위마에서 바로 한국으로 보내고 예. 저는 태국에서 남민 신청하고 뭐
78:38 예. 저는 태국에서 남민 신청하고 뭐 하면서 한 7개월 있다가 9월에
78:40 하면서 한 7개월 있다가 9월에 한국으로 오게 됐습니다.
78:41 한국으로 오게 됐습니다. 가족이 먼저
78:42 가족이 먼저 가족이 먼저 왔죠.
78:44 가족이 먼저 왔죠. 아 제가 하늘을 보면서 이제 내가 할
78:46 아 제가 하늘을 보면서 이제 내가 할 일은 다 했다.
78:47 일은 다 했다. 이제 마음편이 여기서 준비하면서
78:50 이제 마음편이 여기서 준비하면서 한국으로 갈 준비를 해야겠다.
78:51 한국으로 갈 준비를 해야겠다. 저 근데 결국은 또
78:54 저 근데 결국은 또 가장이 됐어.
78:54 가장이 됐어. 두 명이만 남고 다 갔어.이
78:57 두 명이만 남고 다 갔어.이 이 와중에 고생 찾아내고 고생해서
78:59 이 와중에 고생 찾아내고 고생해서 했더니
79:01 했더니 야
79:01 야 가족은 정작
79:03 가족은 정작 미안마에서 먼저 가고 할게요.
79:06 미안마에서 먼저 가고 할게요. 또 나온자 그때 가족끼리 얘기해요.
79:08 또 나온자 그때 가족끼리 얘기해요. 야 금영이가 우리를
79:10 야 금영이가 우리를 아 그래
79:11 아 그래 응
79:11 응 이렇게 했나 보다.
79:13 이렇게 했나 보다. 우리 금영이는 어떻게 됐나? 고만 뭐
79:14 우리 금영이는 어떻게 됐나? 고만 뭐 이런 거 있어요?
79:16 이런 거 있어요? 그때는 그랬죠. 우리는
79:17 그때는 그랬죠. 우리는 대상은 직원이 얘기해줬어요.
79:19 대상은 직원이 얘기해줬어요. 직원보다는 나중에 그 우리 엄마
79:21 직원보다는 나중에 그 우리 엄마 아빠가들은 거예요. 훈영이 때문에
79:23 아빠가들은 거예요. 훈영이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온 거다.
79:25 우리가 이렇게 온 거다. 우리는 또 믿었어요. 왜냐면 얘가
79:27 우리는 또 믿었어요. 왜냐면 얘가 워낙 천재라는 거 알고 있으니까 얘는
79:29 워낙 천재라는 거 알고 있으니까 얘는 어떻게서나 혼자서도 살아나니까
79:32 어떻게서나 혼자서도 살아나니까 살나니까 이거 물고기 잡은 거 이런
79:34 살나니까 이거 물고기 잡은 거 이런 건 모르니까
79:34 건 모르니까 아예 모르고 있었죠.
79:35 아예 모르고 있었죠. 나는 골모 죽어가고 있는데
79:36 나는 골모 죽어가고 있는데 예. 아예 우리는 모르는 상태였어요.
79:38 예. 아예 우리는 모르는 상태였어요. 근데 우리 금양이는 무조건 가.
79:40 근데 우리 금양이는 무조건 가. 무조건 갈 거야. 그래 얘는 어디든
79:42 무조건 갈 거야. 그래 얘는 어디든 가도 살아. 할머니 될 줄은
79:44 가도 살아. 할머니 될 줄은 몰랐어요. 사실 김지기자.
79:47 몰랐어요. 사실 김지기자. 야 야
79:48 야 야 보니까 금마 씨랑 아빠 엄마도 다
79:50 보니까 금마 씨랑 아빠 엄마도 다 고생했는데
79:51 고생했는데 금영 씨가 고생을 참 많이 했네요.
79:53 금영 씨가 고생을 참 많이 했네요. 만약에
79:53 만약에 어마어마다 어마어마해. 정말이 금영
79:56 어마어마다 어마어마해. 정말이 금영 씨가 홀로 태국에 가지 않았다면 결국
79:57 씨가 홀로 태국에 가지 않았다면 결국 미안마 감옥에서이 가족이 한국으로 올
79:59 미안마 감옥에서이 가족이 한국으로 올 수도 없었을 거잖아요. 정말 입이
80:02 수도 없었을 거잖아요. 정말 입이 다물러지지 않는 가족의
80:03 다물러지지 않는 가족의 탈출기었습니다. 그래서
80:05 탈출기었습니다. 그래서 2001년 2월 미안마 감옥에서
80:08 2001년 2월 미안마 감옥에서 구출된 가족들이 먼저 우리 대한민국에
80:10 구출된 가족들이 먼저 우리 대한민국에 입국을 했어요. 그리고 그 뒤개월
80:14 입국을 했어요. 그리고 그 뒤개월 뒤에 2001년 9월에 고생 많이 한
80:17 뒤에 2001년 9월에 고생 많이 한 아오지 히어로 우리 금영 씨까지
80:20 아오지 히어로 우리 금영 씨까지 꿈에만 그리던 대한민국 땅을 밝게
80:22 꿈에만 그리던 대한민국 땅을 밝게 돼서 모두가 2년 그해 대한민국 땅에
80:26 돼서 모두가 2년 그해 대한민국 땅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80:32 이렇게 아우 힘들다.
80:33 아우 힘들다. 진짜 힘들어. 제가 진짜 라우스 같이
80:35 진짜 힘들어. 제가 진짜 라우스 같이 넘은 느낌이 들어요. 엄마 한국에
80:39 넘은 느낌이 들어요. 엄마 한국에 오셨고 그리고 희망 아빠
80:42 오셨고 그리고 희망 아빠 응 희망 아빠 오셨고 막내 남동생
80:46 응 희망 아빠 오셨고 막내 남동생 왔고 그리고 나를 써라
80:48 왔고 그리고 나를 써라 나를 써
80:48 나를 써 나를 써라
80:49 나를 써라 금이 나를
80:50 금이 나를 어 나를 써라 금미
80:51 어 나를 써라 금미 캐릭터들 다 있네
80:52 캐릭터들 다 있네 인형은대
80:53 인형은대 [웃음]
80:56 [웃음] 고마님
80:57 고마님 다 이제 왔고
80:58 다 이제 왔고 자 대한민국당을 이제 혼자 옵니다
81:01 자 대한민국당을 이제 혼자 옵니다 인천공항 내렸을 거 아닙니까
81:03 인천공항 내렸을 거 아닙니까 네
81:04 네 이거 뭐라고 얘기해야 됩니까 기분이
81:05 이거 뭐라고 얘기해야 됩니까 기분이 어때요
81:06 어때요 공항 딱 들어오는 그왕 딱 들어오는
81:08 공항 딱 들어오는 그왕 딱 들어오는 순간 뭉클하더라고요. 아, 이제는
81:10 순간 뭉클하더라고요. 아, 이제는 내가 어디서 왔다는 거짓말 안 해도
81:12 내가 어디서 왔다는 거짓말 안 해도 되겠구나.
81:14 되겠구나. 그때 제가 결심했어요. 나는 이제
81:16 그때 제가 결심했어요. 나는 이제 신분이 주어지면 절대로 내 고향을
81:19 신분이 주어지면 절대로 내 고향을 속이지 않으리라.
81:20 속이지 않으리라. 음.
81:20 음. 예. 그 마음을 딱 가지면 인천공항을
81:22 예. 그 마음을 딱 가지면 인천공항을 봤는데 이렇게 다를 수가 있구나.
81:25 봤는데 이렇게 다를 수가 있구나. 반자집이 아니었어.
81:26 반자집이 아니었어. 예. 반자집이 아니었어요.
81:27 예. 반자집이 아니었어요. 우주기지.
81:28 우주기지. 예. 그냥 그냥 제가 제가 정말 너무
81:32 예. 그냥 그냥 제가 제가 정말 너무 핫차는 인간이 인간인 거 같았어요.
81:34 핫차는 인간이 인간인 거 같았어요. 그래서 그때 미에마 산속에서 희망
81:36 그래서 그때 미에마 산속에서 희망 항상 희망을 꿈꾸잖아요. 산속에서
81:38 항상 희망을 꿈꾸잖아요. 산속에서 나는 한국 뭐 하지? 대학 가고
81:41 나는 한국 뭐 하지? 대학 가고 서울에 내 아파트를 사고 집을 사고
81:43 서울에 내 아파트를 사고 집을 사고 그거를 이제 준비해야겠구나.
81:45 그거를 이제 준비해야겠구나. 어 대단해요.
81:47 어 대단해요. 그리고 한원 딱 끝나고 집으로
81:50 그리고 한원 딱 끝나고 집으로 들어가잖아. 받는데 다 이게 자본주에
81:52 들어가잖아. 받는데 다 이게 자본주에 이제 물 들어져 가지고 다 나가고
81:54 이제 물 들어져 가지고 다 나가고 누나 온다는데 뭐 없더라고요. 언니도
81:56 누나 온다는데 뭐 없더라고요. 언니도 없고
81:58 없고 저를 반겨 주지 않아요. 다
82:00 저를 반겨 주지 않아요. 다 놀러나가고
82:01 놀러나가고 예 돌러 나가고 아빠만 저를 보더니
82:04 예 돌러 나가고 아빠만 저를 보더니 우리 집 영웅이 돌아왔다.
82:06 우리 집 영웅이 돌아왔다. 아빠는 주로
82:13 철학은 지키 아버지부터
82:14 아버지부터 아오지 신
82:15 아오지 신 아지 신
82:17 아지 신 마을 때우시네. 근데 아빠 아니었으면
82:19 마을 때우시네. 근데 아빠 아니었으면 못 왔어요.
82:20 못 왔어요. 못 왔죠. 잘못.
82:21 못 왔죠. 잘못. 지금이 모든 드라마와 정말 기적 같은
82:25 지금이 모든 드라마와 정말 기적 같은 일들은
82:26 일들은 아우지 탄광에서 19살부터
82:29 아우지 탄광에서 19살부터 살았던 아버지입니다. 아빠 덕에 지금
82:32 살았던 아버지입니다. 아빠 덕에 지금 대한민국에서 또 호주에서 사업을 하고
82:35 대한민국에서 또 호주에서 사업을 하고 살고 계시잖아요. 아버님은 지금
82:37 살고 계시잖아요. 아버님은 지금 어떻게 살고 계십니까? 아버지는 그
82:39 어떻게 살고 계십니까? 아버지는 그 탄광에서 30년 넘게 일을 했잖아요.
82:41 탄광에서 30년 넘게 일을 했잖아요. 그래서 진폐중으로 2017년도 1월
82:44 그래서 진폐중으로 2017년도 1월 2일 날 돌아오셨어요. 아이고
82:47 2일 날 돌아오셨어요. 아이고 17년도예요.
82:48 17년도예요. 예. 근데 아빠가 그 떠날 때 저는
82:51 예. 근데 아빠가 그 떠날 때 저는 아빠랑 저랑 엄청난 그 친구 같은
82:54 아빠랑 저랑 엄청난 그 친구 같은 존재거든요. 그래서 아빠가 돌아가시기
82:56 존재거든요. 그래서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에 나는 죽기 전에 금명이를 보고
82:58 전에 나는 죽기 전에 금명이를 보고 죽겠다 이래 가지고 호주로 오셔서
83:01 죽겠다 이래 가지고 호주로 오셔서 저희 집에 오셨어요.
83:02 저희 집에 오셨어요. 호주까지고. 왔어요.
83:11 아빠가 저희 집에서 한 20일 있다가 돌아가셨거든요. 근데 아빠가
83:13 돌아가셨거든요. 근데 아빠가 돌아가시기 하루 전에 제가 울면서
83:14 돌아가시기 하루 전에 제가 울면서 아빠한테 그랬죠.
83:16 아빠한테 그랬죠. 아빠 가지 말라고. 어, 아빠 좀 더
83:19 아빠 가지 말라고. 어, 아빠 좀 더 살았으면 좋겠어요. 이러고 오니까
83:21 살았으면 좋겠어요. 이러고 오니까 아빠가 제 손을 딱 잡더니 슬퍼하지
83:24 아빠가 제 손을 딱 잡더니 슬퍼하지 마. 여행 잘하고 가. 원래 인생이란
83:27 마. 여행 잘하고 가. 원래 인생이란 건 새생명이 태어나면 자리를 내주는게
83:29 건 새생명이 태어나면 자리를 내주는게 미덕인데 나는 여행 잘하고 간다.
83:32 미덕인데 나는 여행 잘하고 간다. 울지 마라. 꽃다운 인생이 꽃다운
83:34 울지 마라. 꽃다운 인생이 꽃다운 고개를 넘어가는데 왜 우냐면서
83:37 고개를 넘어가는데 왜 우냐면서 동생들과 언니와 엄마를 부탁한다
83:39 동생들과 언니와 엄마를 부탁한다 이러고 아빠가 그날 돌아가셨어요.
83:42 이러고 아빠가 그날 돌아가셨어요. 진짜 시인이시다.
83:43 진짜 시인이시다. 시인이야. 아버지 시인이 있다면
83:45 시인이야. 아버지 시인이 있다면 아버지예요.
83:46 아버지예요. 아빠 생각하면
83:49 아빠 생각하면 눈물 날 때 있죠. 미안하죠. 어떨
83:52 눈물 날 때 있죠. 미안하죠. 어떨 때 아파진 가면 가장 가슴이
83:54 때 아파진 가면 가장 가슴이 미어져요.
83:55 미어져요. 그
83:58 그 아 말이야
83:59 아 말이야 얘기하
84:01 얘기하 그 아버지 탄감에서 같이 일할 때 그
84:04 그 아버지 탄감에서 같이 일할 때 그 항상 매일 아침 같이 들어가면
84:07 항상 매일 아침 같이 들어가면 어떻게서 우리 살아야 된다.
84:10 어떻게서 우리 살아야 된다. 어떻게서 살아서 나가자.이 갱에서
84:13 어떻게서 살아서 나가자.이 갱에서 계속 와 가지고 검게 저를 봐요.
84:16 계속 와 가지고 검게 저를 봐요. 살아 있는지 없는지.
84:17 살아 있는지 없는지. 살아 있지.
84:18 살아 있지. 계속.
84:19 계속. 네. 근데 그 좋은 세상을 좀 더
84:21 네. 근데 그 좋은 세상을 좀 더 보고 갔어야 되는데 그걸 못 보고가
84:23 보고 갔어야 되는데 그걸 못 보고가 가지고
84:25 가지고 [음악]
84:31 [음악] 아빠한테 되게 감사한게 저희가 그렇게
84:34 아빠한테 되게 감사한게 저희가 그렇게 힘든 날을 겪었어도 아빠가 그랬거든.
84:36 힘든 날을 겪었어도 아빠가 그랬거든. 너희 인생을 귀국으로 만들지 마라.
84:39 너희 인생을 귀국으로 만들지 마라. 그건 너의 선택이다.
84:40 그건 너의 선택이다. 항상 재밌게 너희 너희 인생을
84:43 항상 재밌게 너희 너희 인생을 재밌게 승화시켜라. 아빠가 항상
84:45 재밌게 승화시켜라. 아빠가 항상 얘기했거든요. 그래서 다시 태어난데도
84:48 얘기했거든요. 그래서 다시 태어난데도 우리 아빠의 딸로
84:49 우리 아빠의 딸로 네.
84:50 네. 네.
84:52 네. 결혼하고 싶어요.
85:10 여섯 차례나 북한이 핵실험을 했고 북한에서 7차 핵실험을 한다면
85:11 북한에서 7차 핵실험을 한다면 유력하게 전망되는 곳이 하나
85:13 유력하게 전망되는 곳이 하나 있습니다. 북한 핵실험의 상징이라고
85:15 있습니다. 북한 핵실험의 상징이라고 불려는 이제 풍계리 풍계리에서
85:16 불려는 이제 풍계리 풍계리에서 거주했던 경험을 책으로 쓴 작가가
85:19 거주했던 경험을 책으로 쓴 작가가 한번 계십니다. 김평강 작가인데요.
85:21 한번 계십니다. 김평강 작가인데요. 선친과 황장엽 선생이 말하자면 사제
85:23 선친과 황장엽 선생이 말하자면 사제 시간이었죠.
85:24 시간이었죠. 이제부터는 내가 아버지가 되어
85:26 이제부터는 내가 아버지가 되어 주겠다고 하시고 장승 삼춘하고는 많이
85:28 주겠다고 하시고 장승 삼춘하고는 많이 놀러 다녔죠. 어보어 주기도 하고
85:30 놀러 다녔죠. 어보어 주기도 하고 재미난 삼춘이었어요.
85:32 재미난 삼춘이었어요. 우와
85:35 우와 품길이 맑은 물이 흐른다 그랬잖아요.
85:37 품길이 맑은 물이 흐른다 그랬잖아요. 근데 3천가 확 배 뒤집고 다
85:39 근데 3천가 확 배 뒤집고 다 떠올라왔어.
85:39 떠올라왔어. 위암이요 폐암이요 귀신 뼈인 다 하고
85:42 위암이요 폐암이요 귀신 뼈인 다 하고 점재돌 집에 찾아갔어.
85:51 즐 [음악]